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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방한계선>고수를 노린 음흉한 책동》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2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북방한계선>고수를 노린 음흉한 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당국이 발표한 《서해 5도종합발전계획》이라는것이 말밥에 오르고있다.

이 계획은 백령도에는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국제비행장을 건설하고 연평도에는 그 무슨 《안보관광지》를 꾸리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는데 이것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그럴수밖에 없다.남조선당국이 부디 북남사이에 군사적긴장이 가장 첨예한 서해 5개 섬일대를 국제관광지로 꾸리려 하기때문이다. 전쟁터를 관광지로 삼는다는것은 상식을 가지고서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는것이다.

하다면 남조선당국이 서해 5개 섬을 국제관광지로 꾸리려 하는 진속은 과연 어디에 있겠는가. 그것은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보자는것이다.

괴뢰들은 서해 5개 섬에 관광의 명목으로 외국관광객들을 끌어들여 그곳이 저들의 관광지라는 인식을 줌으로써 《북방한계선》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보려고 꾀하고있다.

지금껏 남조선괴뢰들은 《북방한계선》을 내외에 인정시키고 합법화하기 위해 온갖 책동을 다해왔다. 그것은 우리 공화국의 신성한 령해를 넘겨다보는 파렴치한 날강도행위로서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의 완화를 바라는 온 겨레를 격분시키고있다.

《북방한계선》이 불법무법의 유령선이라는것은 내외가 인정하고있는 사실이다.

《북방한계선》은 원래 미군측이 1950년대에 정전협정체약일방인 우리측과 아무런 합의도 없이 제멋대로 그어놓은것이다.

정전협정 제13항 ㄴ목에 의하면 황해도와 경기도의 도경계선을 기준으로 하여 그 북쪽과 서쪽의 모든 해역은 우리측 수역이다.

미군측은 그 수역안에 있는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의 5개의 섬에 대해서만 관할권을 행사하게 되였다.그러나 정전협정을 한갖 휴지장으로밖에 여기지 않는 미제침략군은 그에 배치되게 《북방한계선》이라는것을 그어놓았다. 하지만 그것은 해상경계선으로 결코 될수 없는것이다.

당시 군사정전위원회 《유엔군사령부》측 수석대표의 특별고문이였던자도 《<북방한계선>이라는것은 합의된 해상경계선이 아니며 우리가 일방적으로 이 선이상 더 북쪽으로 갈수 없다고 설정한것이다.》라고 실토하였다.

《북방한계선》이 불법무법의 유령선이라는것은 이 선이 12mile령해권의 요구에 맞지 않으며 등거리선원칙에도 맞지 않는 등 국제법의 초보적인 요구도 지키지 않고 설정된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리명박일당은 《북방한계선》을 고수해보려고 집요하게 책동하고있다. 이미 《북방한계선》고수의 간판밑에 이 일대에서 여러차례에 걸쳐 군사적도발사건을 일으킨 괴뢰호전광들은 이제는 저들의 불순한 기도를 국제관광의 명목밑에 실현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북방한계선》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을 받아 조선서해상에서의 저들의 군사적도발책동을 합법화하고 북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리명박패당의 흉악한 속심은 낱낱이 드러났다.

북침선제공격을 위한 서해 5개 섬의 전초기지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속에 국제관광의 보자기를 씌운 《북방한계선》합법화책동까지 벌어지고있는 사실은 괴뢰호전광들이 이곳을 거점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침공하기 위해 얼마나 발악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불법무법의 《북방한계선》을 고수해보려는 괴뢰들의 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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