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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기비로 석탄공업부문에서 피해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각지 탄광들이 최근에 내린 무더기비(12~15일)로 하여 큰 피해를 입었다.

서부지구의 30여개 탄광들에서 수십개의 갱과 150여개의 채탄장이 침수되였다.

또한 40여개소의 저탄장들에서 수십만t의 석탄이 류실되였다.

순천과 덕천, 북창일대에서는 적지 않은 다리들이 끊어지고 철길로반들이 산사태로 파괴되여 교통이 마비됨으로써 석탄수송에 난관이 조성되였다.

함남, 천내지구의 탄광들에서도 많은 갱들과 채탄장들이 물에 잠겨 생산이 중단되였으며 전력사정으로 양수설비들이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고있다.

이 지구들에서의 석탄생산과 수송이 진행되지 못하여 전력공업부문이 커다란 지장을 받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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