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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위기수습을 노린 단말마적발악》
(평양 7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위기수습을 노린 단말마적발악》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리명박패당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얼마전 괴뢰정보원과 보안수사대의 패거리들이 10여명의 통일운동관계자들의 집과 사무실들을 강제수색하였다. 리유인즉 그들이 그 누구의 《지령》에 따라 《간첩활동과 지하당건설》을 하였다는것이다. 공안깡패들은 그 무슨 증거를 찾는다고 하면서 그들의 집과 사무실들을 발칵 뒤지다 못해 그들중 한명을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체포구속하였다. 그리고는 이번 사건에 이른바 《일진회사건》이라는 어마어마한 감투를 씌워놓고 통일운동세력은 물론 그 지지세력에게도 폭압의 마수를 뻗치고있다. 실지로 괴뢰공안당국은 《일진회사건》과 련관이 있다고 하면서 반값등록금투쟁과 등록금실태를 분석조사하는 한 대학교육연구소에 달려들어 자료와 콤퓨터, 개인수첩을 샅샅이 뒤지는 조사놀음을 벌렸는가 하면 민주로동자전국회의, 제주청년회, 강릉청년회를 비롯한 로동자, 청년, 대학생학술단체들과 인사들을 《보안법》에 걸어 박해하고 잡아가두고있다.

원래 통치위기에 직면할 때마다 간첩단사건을 조작하고 인민들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는것은 남조선의 력대 독재자들이 흔히 써오던 상투적수법이다. 간첩단사건이 조작될 때마다 무고한 사람들이 《용공분자》, 《친북세력》으로 몰려 감옥으로 끌려가고 초보적인 인권마저도 무참히 유린당하였다. 최근에 련이어 밝혀지고있는 간첩단사건들의 진상이 보여주는것처럼 수많은 사람들이 《간첩》이라는 억울한 루명을 쓰고 괴뢰패당의 희생물로 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역적패당이 그 무슨 《일진회사건》이라는것을 날조하였다. 역적패당이 얼토당토않은 간첩단사건을 조작해내고 그를 구실로 인민들에 대한 탄압에 광분하는데는 음흉한 속심이 깔려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시대에 역행하여 민족앞에 죄악만을 덧쌓아온 리명박패당은 지금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 남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리명박패당을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집회와 시위, 파업, 동맹휴학을 비롯한 반《정부》투쟁이 련일 전개되고있다. 날로 강화되는 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은 리명박패당을 헤여나올수 없는 막다른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이에 질겁한 역적패당이 《사회적약자들을 위한 정책》이니, 《친서민정책》이니 뭐니 하면서 오그랑수를 쓰지만 오히려 그것은 붙는 불에 키질하는 격이 되고있다. 역적패당에 대한 원한이 얼마나 가슴에 사무쳤으면 항간에서는 《헛소리하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리명박을 죽여버려야 한다.》는 말까지 거침없이 튀여나오고있겠는가.

이에 위구를 느낀 보수세력내에서도 그대로 가다가는 다음해의 《국회의원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영낙없이 패한다는 비명이 터져나오고있다.

극도에 이른 저들의 위기를 수습하고 재집권야망을 이루어보려는데로부터 역적패당은 선임독재자들이 써먹던 수법을 되살려 이번에 그 무슨 간첩단사건이라는것을 조작했던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저들의 시대착오적인 대내외정책의 총파산과 경제와 민생의 파탄, 반통일대결책동으로 분노에 찬 인민들의 투쟁을 폭력으로 가로막고 저들의 통치위기를 수습하자는데 모략극을 날조해낸 역적패당의 간특한 속심이 있다.

역적패당은 그 무슨 간첩단사건을 미끈하게 꾸며 여론을 오도하기 위해 통일운동세력의 과거까지 문제시하는 등 너절한 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러한 모략과 파쑈탄압소동은 민심의 버림을 받은자들의 단말마적발악에 불과하다. 과거 모략과 파쑈독재를 일삼던 남조선의 《독재정권》의 비참한 말로가 그러했던것처럼 역적패당도 인민들의 준엄한 철추를 면치 못한다.

이번에 괴뢰공안당국이 날조한 모략극과 탄압소동을 역적패당의 마지막발버둥질로 락인하면서 반《정부》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있는 인민들의 드높은 기세가 그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이 민족의 심판을 받을 날은 멀지 않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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