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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세계앞에 드러난 일본의 량면성》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22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세계앞에 드러난 일본의 량면성》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흔히 사람들은 일본을 두고 간상배적기질을 가진 나라라고 하고있다.일본에게 차례진 오명은 잘못된 인식도 아니며 억울한 루명도 아니다.

얼마전에도 극히 량면적인 일본의 본성이 낱낱이 드러나 국제사회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다.

사건의 발단은 위킬릭스가 미국의 외교공무전보를 공개한데서부터 시작되였다. 위킬릭스에 의해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2008년에 일본정부가 주일미군의 송이폭탄을 《보존》하는 문제를 가지고 미국과 협의하였다고 한다.

이 사실의 공표로 겉과 속이 다르게 행동하는 일본의 량면주의적태도가 다시한번 세계면전에서 적라라하게 드러났다.

일본으로 말하면 2008년에 채택된 송이폭탄금지에 관한 국제협약을 쌍수를 들어 환영한 나라이다. 당시 일본은 송이폭탄사용금지를 제창하면서 저들이 마치도 평화를 소중히 여기고있는것처럼 허세를 부렸다.

이러한 나라가 뒤에 돌아앉아서는 자기 나라에 들여온 미군의 송이폭탄을 없애지 말아달라고 애걸하였으니 그야말로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민다는 속담 그대로인것이다.

일본이 어째서 앞에서는 송이폭탄사용금지를 떠들고 뒤에 돌아앉아서는 딴장난을 하였는지 그 리유는 불을 보듯 명백하다.

국제사회앞에서 일본의 《평화적립장》을 인정받고 그 막뒤에서 군국주의해외침략과 같은 범죄적책동을 강행해나가자니 그런 천한짓에 매달릴수밖에 없는것이다. 군국주의해외침략은 일본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일본반동들은 지난날 제2차세계대전에서 패한것이 힘이 약했던탓이라고 하면서 군사대국화를 지향하고있으며 저들의 해외침략을 금지하고있는 제반 정치적, 제도적장치들을 하나하나 풀어나가고있다.

저들이 지은 전범죄로 하여 공개적인 해외침략을 추구할수 없게 된 일본은 별의별 오그랑수를 다 써가며 해외침략준비를 발광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일본이 국제사회를 속이려들다가 그 내막이 말짱 드러나는 바람에 국제적으로 망신한 실례는 허다하다.

대표적으로 핵밀약문제를 들수 있다.

1968년 당시 일본수상이였던 사또가 내놓은 《핵무기를 제조하지도 보유하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비핵3원칙》은 그후 1971년 일본중의원 전체회의에서 채택되여 핵무기에 관한 일본정부의 《기본정책》으로 되였다.

일본은 기회만 있으면 말끝마다 《비핵3원칙》을 내들면서 일본이 《비핵국가》, 《평화국가》인듯이 자칭해나섰다. 그리고는 그 누구의 핵문제를 걸고들면서 시비질해나서는 등 오만방자하게 놀아댔다.

그러나 실태는 어떠한가.

2009년 이전 일본외무성 차관 무라따가 밝힌데 의하더라도 일본은 1960년에 《일미안보조약》개정시 핵무기를 탑재한 미군함선의 기항과 령해통과를 일본정부가 묵인하기로 미국과 밀약하였다. 이로써 일본이 《비핵3원칙》의 병풍뒤에서 랭전시기 미국이 자기 나라에 핵무기를 배치한데 대해 모르는척하거나 침묵을 지켜왔으며 일본의 《비핵》타령이 한갖 기만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이 밝혀졌다.

그후 일본의 핵밀약문서가 여러차례 공개되여 국제사회의 한결같은 규탄을 받을 때에도 일본은 저들의 《비핵3원칙》에는 변함이 없다느니, 일본은 영원히 《평화국가》로 남아있을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뻔뻔스러운 넉두리를 늘어놓았다.

이처럼 일본은 앞에서는 세계의 평화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국제사회를 기만하면서 뒤에 돌아앉아서는 세계평화에 엄중한 위협을 조성하는 망동을 골라가면서 하고있다.

국제문제들에 대한 일본의 량면주의적인 태도와 립장은 국제사회에 대한 우롱이며 도전이다.

일본이 속에 칼을 품고 선한 웃음을 짓는다고 해서 거기에 놀아날 나라는 하나도 없다.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일본의 잔꾀는 통하지 않으며 그것은 오히려 국제사회앞에서 자신의 도덕적저렬성을 더욱 드러내놓는것으로 될뿐이다.

일본은 국제사회를 속여가며 저들의 불순한 목적실현을 추구하는 못된 악습을 버려야 한다. 다시말하여 《평화》의 간판밑에 군국주의해외침략의 길로 줄달음치는 너절하고 유치한 놀음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일본을 두고 국제사회가 《신뢰할수 없는 나라》라고 하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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