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팔레스티나민족당국 공보국장이 19일 한 통신과의 회견에서 이스라엘의 불법무도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였다.
이날 이스라엘해군이 인도주의원조물자를 싣고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로 가던 한 외국선박을 억류한것과 관련하여 그는 팔레스티나민족당국은 가자지대에 대한 인도주의원조를 저지시키는 이스라엘당국의 정책을 단죄한다고 밝혔다.
그는 가자지대에 대한 이스라엘의 봉쇄를 끝장내기 위한 조치를 시급히 취할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하였다.
한편 이스라엘당국의 부당한 행위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날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서 벌어졌다.
시위참가자들은 인도주의원조선박들의 가자지대에로의 항행을 가로막지 말것을 이스라엘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