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지하인터네트>에 비낀 불순한 음모》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미국정부가 비밀리에 《지하인터네트》를 운영하려 하고있는데 대하여 보도하였다.
이 인터네트는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서 반정부음모를 꾀하는 불순분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준다고 한다.
미국은 《인터네트의 자유》를 떠들면서 다른 나라들의 인터네트방어벽을 허물어버리기 위하여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일명 《스텔스 인터네트》라고 부르는 《지하인터네트》가 그 실례이다.
《스텔스 인터네트》는 임의의 곳에서 리용할수 있다고 한다. 미국은 《스텔스 인터네트》운영을 위해 이미 200만US$를 투자하였다고 한다.
지난 시기 미국은 《자유유럽방송》, 《자유아시아방송》 등 각종 방송수단으로 사회주의나라들을 비롯한 진보적인 나라들을 대상으로 모략선전깜빠니야를 벌려왔다.
그러나 인터네트가 출현한 후 그 사용이 세계적판도에서 활발해지자 미국은 싸이버공간을 주요전장으로 정하고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제거하기 위하여 갖은 책동을 다하고있다.
여기에서 미국은 인터네트를 중시하고있다.
미국은 인터네트를 통하여 미국식가치관과 부르죠아사상문화, 허위날조자료들을 대대적으로 류포시켜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서 사회적혼란과 정치적불안정을 조성하며 사람들에게 반동적이며 썩어빠진 미국식사상문화, 생활양식을 주입시키려 하고있다.
현재 미국은 13대의 국제인터네트봉사기들을 장악하고있다. 이 봉사기들을 리용하여 미국은 세계 각곳으로 불순선전물을 류포시키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그릇된 처사는 세계의 비난을 사고있다.
국제사회계는 미국이 자기가 장악하고있는 국제인터네트봉사기들을 유엔 등 국제기구들에 넘길것을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함구무언이다. 오히려 미국은 국제적항의규탄의 목소리에는 아랑곳않고 싸이버공간을 하늘, 땅, 바다, 우주에 이은 5번째 주요전장으로 확정하는 새로운 전략을 작성발표하고 싸이버전에 열을 올리고있다.
여기에는 미국내의 해커들까지 동원되고있다. 해커들이 활개치고있는 미국은 해커의 본거지로 되고있다.
지난 6월 일본의 세계적인 전자제품회사인 《소니》를 비롯한 다국적기업들과 미국회 상원, 미중앙정보국 등 주요기관들을 공격하여 세계콤퓨터보안업계를 뒤흔들어놓았던 《룰즈섹》으로 알려진 해커집단이 해체를 선언하였다. 《룰즈섹》은 해커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리유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룰즈섹》은 현재 미국의 해당 기관들로부터 조사를 받고있다고 한다.
여론들은 《룰즈섹》의 운명에 의문부호를 붙이고있다. 일리가 있는 견해이다.
미국에는 기관, 회사, 은행들은 물론 정부에까지 손을 뻗친것으로 하여 족쇄가 채워진 해커들이 수두룩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미행정부의 묵인하에 미국의 싸이버전에 요긴하게 쓰이고있는것이다.
최근 영국의 한 신문은 미국내 해커들의 25%가 미련방수사국을 위해 복무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미국에서 체포된 해커들은 형무소생활을 무서워하고있다. 이를 악용하여 미련방수사국은 그들을 회유, 협박하여 자기들을 협조할것을 강요한다. 미련방수사국의 요구를 수락한 해커들은 다년간 싸이버전장에서 적지 않은 <전과>를 거두었다.》
미국은 다른 나라의 국가망들에 파괴적인 싸이버공격을 가할수 있는 기술수단개발을 다그치는 한편 싸이버전을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침공의 구실로 삼으려 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방성이 그 누구의 《싸이버공격》에 대해 무력으로 대응할것이라고 경고한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주는 단적실례이다.
미국신문 《월 스트리트 져널》은 《미국방성이 미국의 핵발전소, 지하철도, 송유관이 외국해커의 공격으로 위협을 받는 경우 그에 무력대응을 할수 있는 전략을 작성하였다.
미국방성의 고위인물은 그 누가 미국의 전력망을 싸이버공격으로 무력화시키면 상대국의 공업기지를 미싸일로 공격할수 있다고 말하였다.》고 보도하였다.
오늘 국제사회계는 제3차 세계대전은 싸이버전쟁으로 될것이라고 하면서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간섭과 침략책동, 싸이버전에 광분하고있는 미국에 대한 비난과 조소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