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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눈가리고 아웅한다》-김관진 인권유린폭언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단평 《눈가리고 아웅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가 어느 한 《토론회》에서 최근 사병들의 련이은 자살과 총기란사사건을 빚어낸 괴뢰군내의 폭력행위를 두고 《마치 착한 모범생이던 내 아들이 알고보니 불량생》이였다는 생각이 든다느니 뭐니 하고 희떠운 소리를 하였다. 그러면서 인권을 유린하는 이런 범죄행위를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고 비린청을 뽑았다. 결국 김관진은 자기는 지금껏 아무것도 몰랐다는 소리인데 정말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의 어리석은 수작이다.

괴뢰군내에서 극도의 인간증오사상과 몽둥이규률을 만연시킨것이 누구인가. 다름아닌 김관진을 포함한 군부우두머리들이 아닌가. 력대로 괴뢰군부는 사병들을 사고하는 인간이 아니라 오직 상급의 명령에 맹목적으로 순종하는 노예로, 북침전쟁의 대포밥으로 만들기 위해 욕설과 매질을 적극 장려해왔다. 괴뢰군 그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허가받은 인권유린장으로 전락되였다. 오죽했으면 남조선언론들이 《폭력은 군을 유지하는 기본수단》으로 되고있다고 개탄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관진이 그에 대해 아닌보살하면서 《폭력문화근절》을 운운하는것이야말로 세상을 웃기는 일이다. 지난해 괴뢰군부는 온갖 강압과 폭력이 란무하는 괴뢰군내의 《잘못된 문화를 바로잡는》다면서 《욕설과의 전쟁》이라는것을 선포하였다. 하지만 결과는 지금 보는바그대로이다.

이번에 김관진이 괴뢰군내의 《구타와 가혹행위》를 뿌리뽑겠다고 제법 큰소리를 쳤지만 그것은 말장난에 불과한것이다. 정신도덕적으로 부패타락하고 폭력이 없이는 한시도 유지될수 없는 괴뢰군에서 폭력을 없앤다는것은 물속에서 불을 피우려는것과 같은 허황한짓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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