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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최고사령관 해군사령부를 시찰
(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를 시찰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나붙어있는 부대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 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부대장병들의 가슴마다에는 대결광신자들이 감히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주체조선, 선군조선의 명예를 걸고 한몸 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뢰가 되여 원쑤들을 모조리 수장해버림으로써 빈말을 하지 않으며 자비를 모르는 백두산총대의 본때를 보여주고야말 원쑤격멸의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부대에 도착하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하늘땅을 진감하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위하여 한목숨바쳐 싸우자!》, 《총폭탄!》, 《결사옹위!》라는 우렁찬 구호의 함성이 터져올랐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 제1부국장인 조선인민군 대장 김정각동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김경옥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김명국동지, 김원홍동지, 현철해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조선인민군 대장 정명도동지와 상장 오철산동지를 비롯한 해군사령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영접보고를 받으신 다음 병사들속에 계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동상을 경건한 심정으로 우러러보시면서 혁명무력건설에 쌓아올리신 수령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해군사령관의 안내를 받으시며 혁명사적교양실과 연혁실을 돌아보시였다.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리여있는 조선인민군 해군의 발전력사속에는 조국해방전쟁시기 주문진해전에서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미제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격침시키고 세계해전사에 류례없는 전과를 이룩한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적함선들을 격침, 격파함으로써 영용한 인민군해군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한 자랑찬 위훈이 아로새겨져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소중한 사적물들과 자료들을 보시면서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걸어온 부대의 자랑찬 행로를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와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해군무력이 무적의 전투집단으로 자라났다고 하시면서 해군무력의 강화발전을 위해 해방직후부터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주체적인 해군건설사에 찬연히 아로새겨져있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은 60여년의 장구한 기간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에서 애국적헌신성과 대중적영웅주의를 남김없이 발휘하였으며 이 나날에 우리 당의 만년재보인 혁명적구호문헌을 목숨바쳐 지켜낸 무재봉의 영웅전사들을 비롯하여 103명의 영웅을 배출한 위훈많은 부대라고 하시면서 부대의 장병들은 이 자랑스러운 전통을 살려 앞으로도 조국결사수호전에서 백전백승의 위용을 떨쳐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는 작전연구실을 돌아보시면서 부대의 임무수행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해군사령부에서는 오중흡7련대칭호쟁취운동발단 15돐이 되는 올해에 우리 당의 선군혁명로선을 틀어쥐고 싸움준비와 전투동원준비를 더욱 빈틈없이 갖추기 위한 최첨단돌파전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킴으로써 당과 수령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총대로 견결히 사수하는 수령의 군대, 당의 군대로서의 혁명적성격을 믿음직하게 고수하고 빛내여가고있다.

김정일동지께서는 부대의 전체 장병들이 적들의 침략책동을 예리하게 주시하며 경계근무를 책임적으로 수행하고있는데 대하여 치하하시였다.

우리 당의 주체적인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전법을 깊이 연구하고 철저히 구현할수 있게 작전연구실들을 잘 꾸리고 해상작전전투조직과 지휘능력을 높이기 위한 훈련을 실속있게 벌려 모든 지휘관, 참모부 일군들이 그 어떤 어려운 정황속에서도 해상작전전투를 능숙히 지휘할수 있게 준비해가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지휘관, 참모부 일군들속에서 늘 전투정황을 안고 사색하고 실천하는 혁명적인 훈련기풍을 철저히 세워주어 그들의 전술적안목을 넓혀줌으로써 그들이 당과 혁명, 사회주의조국을 무력으로 견결히 옹호보위할 결사의 각오를 안고 조국의 바다를 철통같이 지켜가고있는데 대하여 거듭 치하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세면이 바다로 둘러싸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해군의 위치와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해군무력을 더욱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지침으로 되는 강령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해병들은 의지가 강하고 용감하고 대담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해병들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한다고 지적하시였다.

전투훈련을 강화하는것은 전투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훈련도 전투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받들고 부대안에 백두의 훈련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치게 함으로써 해병들을 만능해병, 바다의 결사대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군인들은 누구나 총포소리가 나지 않을 때에도 언제나 싸움마당을 안고 살아야 하며 적들과의 판가리결전에서 반드시 싸워 이길수 있는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시에는 싸움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고 애국자이지만 평시에는 훈련을 잘하는 군인이 영웅이고 애국자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항일의 빛나는 전통, 백두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우리 혁명무력은 사회주의조국을 목숨바쳐 사수하며 선군혁명의 기수, 주력군답게 오늘의 혁명적대고조에서 선도자적역할을 다해가고있다고 하시면서 영웅적조선인민군이 조국방선을 믿음직하게 지켜서 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주체혁명위업은 승승장구하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유산인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총대로 굳건히 수호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해군사령부 장병들과 함께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의 전체 장병들은 친히 부대에 찾아오시여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에 대한 고마움에 눈시울을 적시면서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시하신 영예로운 과업을 빛나게 관철하여 조국의 푸른 바다를 철벽으로 지켜갈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더욱 억세게 다지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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