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평안남도 성천군 삭창중학교를 라성교중학교로 명명하는 의식이 25일에 진행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항미원조보가위국의 기치밑에 조선전선에 달려나와 싸우던 라성교렬사는 물에 빠진 조선소년을 구원하고 21살의 꽃나이에 전사하였다.
명명식에서는 평안남도 성천군 삭창중학교를 라성교중학교로 할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랑독된 다음 《라성교중학교》명판이 게시되였다.
이어 연설들이 있었다.
리만호 성천군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0돐이 되는 시기에 학교가 라성교중학교로 명명된데는 조중친선의 바통을 대를 이어 넘겨주시려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높은 뜻이 담겨져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께서 이룩하신 합의정신에 맞게 우리는 중국동지들과 함께 조중친선을 더욱 공고발전시켜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류홍재 특명전권대사는 라성교렬사가 국제주의정신을 발휘하여 중조친선의 력사에 아름다운 장을 수놓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렬사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여 친필을 남기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학교명명에 관한 정령이 발표된것은 중국당과 정부, 인민에 대한 조선당과 정부, 인민의 친선의 정을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명명식에 앞서 참가자들은 렬사의 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묵상하였다.
한편 평안남도 성천군 라성교중학교와 중국 호남성 길수대학사범학원부속소학교사이의 친선관계설정에 관한 합의서가 15일에 조인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