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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의하면 24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가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준하여 전국의 모든 선거구들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도(직할시), 시(구역), 군선거위원회들을 통하여 선거결과를 종합한데 의하면 선거자명부에 등록된 전체 선거자의 99.97%가 선거에 참가하여 해당 선거구들에 등록된 대의원후보자들에게 100% 찬성투표하였다.
외국에 가있거나 먼바다에 나가 일하는 선거자들은 선거에 참가하지 못하였다.
대의원선거에서는 조선로동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인민생활향상과 강성대국건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2만 8, 116명의 로동자, 농민, 지식인들과 일군들이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으로 선거되였다.
이번 대의원선거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굳게 뭉쳐 선군천리마에 비약의 박차, 총공세의 박차를 끊임없이 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강성국가건설념원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조선인민의 불굴의 신념과 의지,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다시한번 내외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도(직할시), 시(구역), 군인민회의 대의원선거는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며 최첨단돌파전의 불길드높이 인민생활향상대고조진군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는 실력가형의 일군들과 로동자, 농민, 지식인대표들로 공화국의 지방주권기관을 새롭게 꾸림으로써 인민주권을 반석같이 다져나가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