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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제 코나 씻으라》-《북인권법》
(평양 7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2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단평 《제 코나 씻으라》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요즘 극도의 동족대결야망에 환장한 괴뢰역적패당이 온갖 못된짓만 골라가며 하고있다.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시비질하다 못해 다가오는 8월의 림시《국회》에서 《북인권법》이라는것까지 채택하려고 모지름을 쓰고있는것이 그 단적인 실례이다.

하긴 그럴만도 하다.

지금 남조선은 인간의 초보적인 자유와 권리를 유린말살하는 반인권적악법인 《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세계최악의 인권페허지대로 내외의 강력한 조소와 비난을 받고있는 형편이다. 게다가 청와대를 비롯한 괴뢰집권층의 사기협잡과 부정부패가 극도로 만연되고 초보적인 생존의 권리, 배움의 권리, 일할 권리마저 다 빼앗기고 죽음의 낭떠러지에 내몰려 자살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는 곳도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최근에 련이어 드러나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는 괴뢰군내부의 인권침해행위는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로 참혹하다. 몽둥이규률에 의해 유지되는 괴뢰군안에서는 《상관》들이 가하는 구타와 욕설, 기합놀음에 사병들이 정신육체적으로 심한 타격을 받고있다. 괴뢰군사병들속에서 때없이 일어나는 총기류사건과 자살, 탈영 등 이러저러한 각종 행위들은 역적패당이 괴뢰군내부에 악습화된 무지막지한 인권침해행위를 조장, 묵인한 결과이다. 역적패당이 말끝마다 괴뢰군내에서의 사소한 구타, 가혹행위, 집단따돌림 등을 엄격히 다스리겠다고 떠들지만 위반행위는 없어지기는커녕 더욱 성행하는 판이다.

오죽했으면 다른 나라 사람들과 국제기구의 성원들이 남조선의 인권실태에 경악을 표시했겠는가.

역적패당이 그 누구의 《인권실태》요, 《인권백서》요, 《인권법》이요 뭐요 하는것은 저들에게 날아오는 비난의 화살을 딴데로 돌리고 가긍한 처지에서 벗어나보려는 한갖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권고하건대 역적패당은 그 누구의 《인권》을 걸고들기전에 제 코나 먼저 씻는게 상책일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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