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서거 17돐과 전승 58돐,조국해방 66돐에 즈음하여 로씨야의 전련맹볼쉐비크공산당 중앙위원회기관지 《쎄르쁘 이 몰로뜨》 제7-8호가 특집하였다.

신문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사업을 토의하시는 사진을 모시고 편집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위대한 수령님은 일제의 식민지통치로부터 조선민족을 구원해주신 은인이시라고 지적하였다.

7월 8일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슬픔의 날이 아니라 그이께 다함없는 경모의 정을 표시하는 날이라고 신문은 전하였다.

신문은 김일성동지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흠모심이 얼마나 높은가 하는것은 금수산기념궁전을 방문한 사람들의 수를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김정일령도자의 두리에 굳게 뭉쳐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

신문은 조선인민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것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