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2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반제반미투쟁사에 빛나는 백두산장군의 위대한 업적》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승리의 만세소리가 하늘땅을 진감하던 력사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흘러 58번째로 맞이하는 우리의 7.27이다.
나라마다, 민족마다 자기의 승리의 날이 있다. 하지만 우리의 7.27은 단순히 조선인민만의 승리의 날이 아니다. 해마다 이날이 오면 우리 인민뿐아니라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모두가 자기들의 승리의 날과 같이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무엇때문인가. 바로 이날이 있음으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수호되고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투쟁이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라설수 있었기때문이다.
이 경이적인 사변은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뜻깊은 승리의 7.27을 맞으며 군사의 영재이시며 세계혁명의 탁월한 수령이신 김일성동지께서 우리 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와 인류의 반제반미투쟁사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며 그이께 다함없는 감사와 경의를 드리고있다.
우리 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7돐을 맞으며 핀란드조선협회가 발행한 기념뷸레찐에는 이런 글이 실렸다.
《제2차 세계대전후 조선의 남쪽땅을 강점한 미제는 저들의 지배권을 전조선으로 확대할 목적밑에 1950년 6월 25일 전쟁을 도발하였다. 그러나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김일성주석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선인민군은 3년간의 전쟁에서 미제에게 심대한 타격을 안기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하였다. 미제는 조선인민앞에 무릎을 꿇고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에 조인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날은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뜨리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수호한 위대한 승리의 날로 기록되였다.조선인민은 나라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지켜냄으로써 세계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것은 세계 진보적인류의 공통된 심정이기도 하다. 돌이켜보면 지난 20세기 50년대초 창건된지 불과 2년도 안되는 우리 공화국에 있어서 제국주의우두머리인 미제에 의하여 강요된 조선전쟁은 수적으로나 군사기술적으로 우세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침략을 물리치고 나라의 독립과 자주권,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준엄하고 치렬한 싸움이였다. 동시에 조선전쟁은 제2차 세계대전후 반제자주력량과 제국주의련합세력사이의 최초의 힘의 대결전이였다.이로 하여 우리 인민의 조국해방전쟁은 세계정치의 초점으로, 가장 첨예한 국제문제로 되게 되였다.
세계가 조선을 지켜보았다. 과연 조선이 강대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에 어떻게 대응할것인가. 전쟁의 결말은 어떻게 될것인가.
적지 않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시하며 불안을 감추지 못해하였다. 그것은 조선전쟁이 사회주의운명, 세계반제자주력량의 전도와 관련되는 매우 심각한 문제였기때문이였다.
바로 이러한 때 그 어떤 뢰성벽력에도 드놀지 않는 신념과 의지, 배짱을 지니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세계앞에 엄숙히 선언하시였다.
- 력사는 정의의 전쟁에 궐기한 인민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조국해방전쟁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전쟁이다. 승리는 반드시 우리 인민의 편에 있을것이다.
조국해방전쟁이 시작된지 얼마 되지 않은 1950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외국의 한 기자를 만나주시였다.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운명을 놓고 우려하는 그에게 우리 인민군대는 정당한 위업을 위하여, 자기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미제침략자들과 그 앞잡이들을 반대하여 싸우고있다고, 오래동안 식민지적압박을 받아본 조선인민은 미제국주의자들의 노예로 될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조선인민군이 전체 조선인민의 끊임없는 원호와 지지를 받으며 또 전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지와 성원을 받으며 싸우고있기때문에 반드시 승리할수 있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확신에 넘친 말씀을 들으며 그는 우리 수령님이시야말로 세계평화의 위대한 수호자,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라는것을 절감하게 되였다. 세계는 위대한 수령님의 필승의 신념과 굳센 의지, 담대한 배짱에 경탄을 금치 못해하면서 조국해방전쟁에서의 우리 인민의 승리의 필연성을 확신하게 되였다.그것은 곧 현실로 되였다.
천리혜안의 예지와 지략, 전법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탁월한 령도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전쟁승리에로 조직동원하시고 미제에게 만회할수 없는 심대한 군사정치적타격을 가하도록 하시였다.
주체39(1950)년 6월 26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방송연설 《모든 힘을 전쟁의 승리를 위하여》에서 전당, 전국, 전민을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다.
위대한 군사전략가이시며 희세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승리의 결정적요인을 영웅적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들의 강의한 정신력에서 찾으시고 그들을 불러일으켜 전쟁의 승리를 이룩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무비의 헌신성과 희생성, 용감성과 대담성, 대중적영웅주의를 발휘하며 원쑤격멸의 성전에 과감히 떨쳐나서게 되였다. 우리 인민의 조국해방전쟁은 전민전쟁으로 확고히 전환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전쟁의 매 단계마다 탁월한 군사지략과 전법, 령군술로 《전승》을 자랑하는 미제침략자들에게 련속 심대한 군사적타격을 가하시였다.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시기 적들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를 혁명군대의 정치사상적, 전략전술적우세로 타승하는 전략을 확고히 견지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정규전과 유격전, 대부대전과 소부대전의 배합, 산악전과 야간전, 갱도전 등 독창적인 전법들을 창조하시여 전쟁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당시 조선전쟁을 목격한 쏘련신문 《쁘라우다》 특파기자는 자기의 글에서 이렇게 썼다.
《나 역시 평지에서만 쓰는것으로 알고있는 직사포가 산악의 고지들에 올라가 적진을 들부시고 갱도라는 거점으로 적의 기술적우세를 령으로 만드는 그러한 전법들을 처음으로 목격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신 전략과 전법들은 현대전의 능수라고 하는 유럽의 군사가, 아메리카의 작전가들이 생각지 못하는 유격전과 현대전법을 배합한것으로서 오직 풍부한 빨찌산시절을 체험하시고 모든것을 인민과 전사들에 의거하시는 그이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 전무후무한 전략과 전법들이였다. 날이 갈수록 나는 미국이 이 전쟁에서 절대로 이길수 없음을 알게 되였다. 이 전쟁에서 두 세력간의 메꿀수 없는 격차, 이것은 바로 전쟁을 이끄는 지도자들의 정치철학과 세계관, 군사적능력과 인생체험 등 모든 면에서의 질적차이가 가져오는 필연적결과이라고 생각한다.》
미제는 조선전쟁에 방대한 군사력과 경제력을 동원하고 세계전쟁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방법과 수단을 다 썼지만 력사상 가장 참혹한 군사적패배를 당하였다.
3년간의 조선전쟁에서 미제는 태평양전쟁기간에 입은 손실의 2.3배에 달하는 방대한 인적 및 물적손실을 당하였다.
이 비참한 패배상에 대하여 당시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미군의 병사들과 장교들은 무장에서의 우월성이 승리를 담보하지 못한다는것을 자각하였다.》라고 썼다.
조선전쟁에서 미제가 당한 만회할수 없는 참패, 이것은 미제국주의가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의미하는것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의 정의의 조국해방전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미제의 《강대성》의 신화를 깨여버리고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심으로써 비록 작은 나라라고 하여도 자신의 힘을 믿고 견결히 싸우면 반드시 이길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시였다. 그때까지만 하여도 세계의 적지 않은 사람들속에서는 미제를 타승할 힘은 어디에도 없다는 인식이 굳어져있었다. 그것은 당시 미제의 《강대성》에 대한 신화가 국제사회에 널리 류포되였기때문이였다.
오만해진 미제는 조선전쟁을 통하여 저들의 《강대성》을 행동으로 보여주려고 타산하였다. 이로부터 미제는 전쟁초기부터 수적, 군사기술적으로 비할바없이 우세한 대규모병력과 최신군사기술수단들을 총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짓뭉개고 손쉽게 제압하려고 망상하였다. 미제는 침략전쟁들에서 《승리》의 경험을 쌓았다고 하는 《정예》부대들과 《장군》들을 다 동원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비범한 담력과 지략, 탁월한 령도력에 의하여 조선전쟁은 미제의 대참패와 우리 인민의 력사적승리로 끝나게 됨으로써 세계를 놀래웠다. 이것은 20세기의 력사적사변이고 군사적기적이였다. 그것은 또한 세계반제자주력량의 공동의 위대한 승리였다. 이 력사적승리로 하여 사회주의와 세계평화가 수호되게 되였다.
외국의 한 군사전문가는 자기의 글에서 《조선전쟁은 세계전쟁사에 많은 면에서 기록을 남긴 주목할만 한 전쟁이였다. 우선 근대세계력사에서 <초대국>의 지위를 계속 유지해오던 미국이 패전한 첫 전쟁이였다.》라고 썼다.
조선전쟁에서의 미제의 패배와 취약성에 대해서는 그들자신도 인정하지 않을수 없었다.
이전 미국무장관 마샬은 《신화는 깨여지고말았다. 우리는 남들이 생각하던것처럼 그렇게 강력한 나라가 아니였다.》라고 비명을 질렀으며 패전장군 맥아더는 《조선전쟁은 명백하고 의심할바없는 실패》이며 《개국이래 미국의 위신이 전세계에서 지금처럼 그렇게 땅에 떨어진적은 없었다.》라고 개탄하였다.
이것은 그대로 조선전쟁에서 패배의 고배를 맛본 미국의 탄식이였고 거덜이 난 전패국인 《아메리카제국》의 가련한 몰골이였다.
조국해방전쟁에서 우리 인민의 위대한 승리는 세계인민들에게 자기 힘을 믿고 강의한 정신과 의지를 가지고 제국주의와 맞서싸우면 능히 이길수 있다는것을 실증하였다. 그것은 또한 세계적범위에서 반제투쟁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나갈수 있는 전환적국면을 열어놓았다.
1952년 5월 전세계근로자들에게 보내는 국제직업련맹의 호소문은 《자기 조국의 수호에 궐기한 조선인민은 침략을 반대하는 투쟁에서 완강성의 모범을 보이였다. 조선의 투사들은 전세계에서 제국주의와 식민지체계를 반대하는 인민들의 항쟁에 새로운 충격을 주었다.》라고 강조하였다.
군사의 영재이시며 령도의 거장이신 우리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룩된 우리 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에 무한히 고무된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제국주의, 식민주의를 반대하며 인류의 자주위업수행을 위한 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게 되였다. 세계적판도에서 제국주의식민지체계의 붕괴과정이 급속히 촉진되였다. 진보적인류의 반제투쟁은 새로운 일대 앙양과 발전의 궤도에 올라서게 되였다. 세계인민들의 반제투쟁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 이것은 20세기의 거대한 사변이였다.
우리 인민의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반제투쟁의 새 력사를 안아오시고 인류의 반제자주위업의 전환기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에 의하여 빛나게 계승되고있다.
21세기의 태양이시며 천출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계시여 인류의 반제투쟁사에 쌓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업적은 길이 빛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