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58돐경축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27일 조선의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수도 평양과 평성, 원산, 함흥시를 비롯한 각지의 무도회장들에 《김일성대원수 만만세》 노래선률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무도회가 시작되였다.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탁월한 군사사상과 지략, 뛰여난 령군술로 제국주의침략세력을 쳐부시고 영웅조선의 기상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경모의 정이 어려있었다.

청년학생들은 《우리의 7.27》, 《우리의 노래는 승리의 노래》 노래선률에 맞추어 아름다운 춤바다를 펼쳐나갔다.

청년학생들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여 대를 이어 수령복, 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장군님 모신 자랑 노래부르자》, 《우리 장군님 제일이야》 등의 노래선률에 담아 열정적으로 춤을 추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