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총이 23일 서울시청앞광장에서 3,000여명의 로조원들의 참가하에 정리해고철회, 로조탄압중지를 위한 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한진중공업과 유성기업측이 깡패들을 내몰아 생존권보장을 요구하는 로동자들에 대한 탄압에 돌아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그들은 로동의 기본권리와 정치적자유를 쟁취할 때까지 투쟁을 멈출수 없다고 하면서 단식롱성투쟁을 더욱 확대시켜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당국이 부당한 해고와 로조파괴책동을 중지할것을 그들은 요구하였다.
집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시위행진을 벌렸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