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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위기에 처할수록 더욱 발악하는 제국주의》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위기에 처할수록 더욱 발악하는 제국주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제국주의는 위기에 처할수록 그 반동성과 침략성이 강화되고 자기의 생존을 유지하기 위하여 더욱 발악하는 법이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진보적인 나라들의 《정치위기》, 《경제위기》에 대하여 운운하면서 제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느니, 군사적힘을 발동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고있다. 이러한 궤변은 사람들의 조소를 자아내고있다. 위기에 처하여 모대기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제국주의자들자신이다.

제국주의자들의 가장 큰 위기는 경제위기이다.

경제위기는 자본주의제도자체의 고유한 모순과 반동적인 경제정책의 필연적산물이다. 한때 풍부한 자원과 방대한 식민지, 무제한한 착취와 략탈에 의거하여 《번영》하던 제국주의나라들에서 오늘날 자원고갈과 재정난, 판매난 등으로 경제적침체와 혼란이 심화되고있다. 끊임없는 생산감퇴, 기업파산, 실업자대렬의 증대, 통화팽창이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

프랑스 빠리의 사회과학고등연구원의 한 교수는 자본주의체계는 앞으로 얼마 못 가 허물어진다고 하면서 《자본주의는 지금 종말의 위기를 맞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이 처한 위기는 또한 호상모순과 대립이 커가고있는데서 나타나고있다.

시장이 좁아지고 자본증식과 치부의 길이 막혀짐에 따라 제국주의나라들사이에 경제전쟁과 생존경쟁이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지 않을수 없다. 실지로 제국주의렬강들의 세력권과 시장이 전례없이 줄어든 지금 그들사이에 서로의 경제적리해관계를 실현하기 위한 싸움이 맹렬하게 벌어지고있다.

지난날 일시적으로 가리워져있던 제국주의적모순들은 날이 갈수록 더욱 표면화되고있다. 여러 자본주의나라들이 미국의 일극세계화책동에 반발하면서 다극화의 길로 나가고있는것 등이 그것을 반증해준다.

제국주의의 위기는 또한 날로 우심해지는 내부모순으로 하여 더욱 커지고있다.

자본주의나라 반동통치계급은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을 독차지하고 자주성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고있다. 인민들은 반동통치계급의 억압과 착취를 순순히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있으며 그를 반대하여 투쟁하고있다. 그들은 자주성을 지향하는 진보적인류의 열망이 비상히 높아가고 세계가 자주화의 길로 나가고있는 오늘의 시대적흐름에서 커다란 고무를 받고 민주주의적자유와 생존권을 위한 투쟁을 더욱 강화하고있다.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할것을 요구하는 인민대중과 그것을 억누르는 자본가계급사이의 모순과 대립은 더욱 커가고있다.이것은 제국주의를 더욱더 심각한 위기에로 떠미는 요인의 하나로 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안팎으로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위기에 처해있다.

심각한 위기로부터 벗어나 자기의 존재를 유지해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는 제국주의자들은 침략과 전쟁에서 그 출로를 찾으려 하고있다.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은 극도의 모험성과 위험성을 띠고 감행되고있다.

그들은 핵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다. 미국은 세계적으로 제일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있으나 계속 새로운 핵무기개발과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광분하고있다. 국제사회계는 물론 대국들과 동맹국들까지 한결같이 반대배격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에 집요하게 달라붙고있는것은 기어이 전략적우세, 힘의 우위를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제국주의자들은 침략적군사쁠럭을 계속 유지확장하려 하고있으며 군사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들에 기동타격무력을 집결시키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무모한 침략과 전쟁책동은 《평화》와 《완화》, 《민주주의 및 인권보장》의 간판밑에 감행되고있다. 그들의 군사적광란은 날로 강화되는 제국주의의 반동성과 침략성의 집중적표현이다.

제국주의자들이 추구하고있는 《세계화》책동 역시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책동의 한 고리이다.

랭전이 종식된 후 제국주의자들은 이른바 경제의 《세계화》를 제창하며 여기에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끌어들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그들은 《세계화》는 《유일한 선택이며 되돌릴수 없는것》이라고 력설하였다.

력사의 반동들은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 나라들에 정치분야에서의 자본주의적인 《다당제》, 《민주주의》를 도입할것을 강요하였다.이로 하여 경제분야에서는 극단한 자유주의와 개인주의를 고취하는 자본주의경제사조인 신자유주의가 이전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 《충격료법》으로, 라틴아메리카나라들에는 《워싱톤합의》로, 아프리카나라들에는 《경제구조조정》으로 각색되여 주입되였다.

그들은 이러한 《세계화》가 그 무슨 《기회》와 《번영》을 가져다줄것처럼 떠들어댔다.

하지만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요구를 받아들인 나라들에서는 정치적혼란과 사회경제적파국이 조성되고 인민들이 불행과 고통속에 신음하였다.

세계경제의 장성이 굼떠지고 약 170개 나라의 경제가 악화되였다. 영국의 경제학자 매디슨은 민족해방운동과 사회주의운동이 고조기에 있던 1950-1973년기간을 세계경제의 《황금의 시대》로, 신자유주의에 의한 경제의 《세계화》가 우심해지기 시작한 이후부터 1990년대말까지의 기간을 《재난의 시대》로 분류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새 세기에 들어와 그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군사적방법에 의한 《반테로전》에서 찾았다.

하지만 그것은 제국주의자들을 더욱 큰 위기에 몰아넣고있다.

침략적인 《반테로전》으로 인한 재정난을 모면해보려는 무질서한 금융정책은 미국에서의 부동산시장붕괴와 금융위기폭발을 몰아왔으며 이것은 경제의 《세계화》에 의해 삽시에 세계적규모의 금융, 경제위기로 확대되였다.

서방의 《세계화》가 초래한 약육강식의 란무장속에서 세계경제공황에 식량위기, 에네르기위기 등이 겹치여 인류의 생존과 발전을 전례없이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이 엄혹한 사태는 그대로 개인주의, 자유주의에로의 길, 제국주의자들의 《세계화》의 종착점이 과연 어떤것인가를 보여주는 산증거이다.

자본주의의 《세계화》는 리론실천적으로 완전한 파탄위기에 처하였다.

미국가정보위원회는 《세계추세 2025》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들이 앞장서서 주장했던 자본주의확대는 더이상 효력을 발휘하지 못할것이라고 단정하였다.

자본주의의 《세계화》의 파국적후과와 그 파탄위기는 자본주의의 반인민성과 반동성의 필연적산물이다. 그것은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로는 인민대중에게 참된 삶과 행복, 번영을 가져다줄수 없다는것을 웅변으로 실증해주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대내외적으로 반동적이며 침략적인 책동에 더욱 매여달리고있지만 그것은 그들의 강대성의 표현이 아니라 취약성의 표현이다. 그들이 발악할수록 인민대중은 혁명적으로 더욱 각성될것이며 제국주의의 멸망의 날은 보다 가까와질것이다.

그러나 제국주의는 멸망이 가까와질수록 그 어떤 모험적인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고 감행할수 있다. 그러므로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제국주의의 발악적책동에 경각성을 더욱 높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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