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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침을 위한 예비군강화책동》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2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북침을 위한 예비군강화책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예비군동원제도가 강화되여 내외의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국방부는 그 누구의 《국지도발 등 <충무 3종>사태가 발생했을 때 예비군을 부분동원할수 있도록 관련법안을 정비해 국무회의 의결을 거쳤다.》고 발표하였다. 남조선의 현 《통합방위법》은 준전시나 전시상태에서 발령하는 《충무 2종》사태때에만 예비군을 동원하도록 되여있다.

하지만 《통합방위태세완비》의 간판밑에 괴뢰군과 예비군의 협동작전능력을 계단식으로 강화해온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무슨 《작전수행을 위한 제도적보완대책추진》이니 뭐니 하면서 《통합방위법》을 뜯어고쳐 《충무 2종》사태가 아니더라도 예비군을 동원할 기도를 드러냈다.

지난해 연평도사건을 계기로 《충무 2종》사태를 선포하고 남조선 전역에서 예비군무력을 동원하며 《통합방위태세》를 총점검한 호전광들은 올해 2월부터 《충무 3종》사태때에도 예비군을 부분동원할수 있게 관련법안을 수정하기 시작했다. 그 법안이 얼마전 《국무회의》에서 통과된것이다. 법안에 따르면 예비군부분동원대상에 14만여명의 병력과 2,000여대의 차량이 포함되는데 괴뢰군부는 이달안에 소집통지서를 내려보낼 예정이다. 이로써 남조선당국은 그 누구의 《국지도발》을 운운하며 괴뢰군과 함께 수많은 예비군무력을 임의의 시각에 동원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의 예비군동원제도강화책동은 명백히 북침전쟁도발을 겨냥한것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정세가 긴장하든 말든 그 누구의 《도발》을 구실로 예비군을 아무때나 북침전쟁연습책동에 끌어내여 그의 동원태세를 강화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이것은 스쳐보낼 문제가 아니다.

북침전쟁도발을 기정사실화하고있는 남조선당국은 그 범죄적흉계를 실현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를 예비군무력강화에서 찾고있다. 예비군을 단순히 현역부대의 군사작전을 뒤받침해주는 보조적수단이 아닌 독자적인 작전무력으로 내세우려는것이 호전광들이 추구하고있는 위험한 속심이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자는 《향토예비군창설기념식》에 보낸 그 무슨 《축하메쎄지》라는데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며 북침전쟁을 선동하였다. 이날 역도는 《북의 무력도발》이니, 《비대칭전력에 의한 도발》이니 하는 터무니없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달라진 《안보환경》에 맞게 예비군의 역할도 변화되여야 한다느니, 예비군이 더이상 정규군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말고 《전력을 정예화》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었다.

남조선군부는 예비군을 현역무력수준으로 정예화하기 위해 훈련도 《자유기동식쌍방훈련》 등 실전과 같은 내용으로 보강하고있다. 지난 시기 남조선에서 예비군은 자체훈련정도에 머물렀지 현역무력과 련합하여 북침공격훈련을 벌린적이 없었다. 그러나 남조선호전광들은 사상 처음으로 올해 예비군부대들을 전방지대에 투입하여 괴뢰군장교들의 지휘하에 현역무력과 함께 실동훈련을 벌리게 하였다.

한편 남조선국방부는 대학생예비군도 동원훈련을 받도록 하는 제도를 도입하려고 책동하고있다. 호전광들은 해마다 8시간 진행하던 대학생예비군의 동원훈련을 일반예비군과 꼭같이 진행하려 하고있다. 또한 남조선군부는 2009년에 발표된 《국방개혁기본계획》에 의해 150만명으로 유지하기로 되였던 예비군규모를 2020년까지 185만명으로 늘이는 동시에 그것을 현역무력수준으로 정예화하려고 획책하고있다.

남조선에서 괴뢰군은 물론 수많은 예비군무력까지 공격준비를 완료할 경우 그것이 어떤 엄중한 후과를 빚어내게 되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남조선호전광들의 책동은 실로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

불을 즐기는자는 불에 타죽기마련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북침전쟁도발소동의 결과는 곧 저들자신의 파멸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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