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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주석과 일화(379)
   중소형수력발전소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여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주체36(1947)년 9월 어느 날 평안남도 양덕군의 한 마을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이 마을에서 자그마한 발전기를 차려놓고 전기를 일구고있다는것을 알게 되신 그이께서는 어서 그곳으로 가보자고 하시였다.

발전소앞에 이르시여 로동자들과 인사를 나누신후 발전기를 주의깊게 살펴보시던 그이께서는 어디 한번 돌려보라고 이르시였다.

발전기의 동음이 울리는것과 함께 천정에 설치된 전등에서 불이 켜지자 그이께서는 이 전기로 몇호의 농가가 불을 볼수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약 250호의 농가에서 불을 볼수 있다는 발전소책임자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동무들이 큰일을 하였다고, 이 발전소가 아주 훌륭하다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이께서는 발전소의 능력을 높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강에서부터 발전소까지 직선으로 굴을 뚫으면 락차고를 높이여 전기를 더 많이 생산할수 있을것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우리 나라는 산이 많고 어디에 가나 강하천이 있기때문에 중소형수력발전소를 건설하면 전기를 생산할수 있을것이라고 확신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전기생산을 위하여 머나먼 산골마을까지 찾아가시여 로고를 바쳐가신 그이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있어 중소형수력발전소건설의 휘황한 설계도가 펼쳐지게 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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