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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꾸바에 대한 국제적련대성강화움직임》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30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꾸바에 대한 국제적련대성강화움직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꾸바에서는 혁명의 사회주의성격선포 50돐과 쁠라야 히론전투승리 50돐을 맞으며 열병식과 군중시위가 진행되고 꾸바공산당 제6차대회가 성과적으로 열리였다. 이 행사들에 꾸바혁명의 지도자 피델 까스뜨로동지는 참석하지 못하였지만 그는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시청하고 글을 써내여 만사람을 격동시켰다.

그 글의 일부를 아래에 소개한다.

《나는 오늘 많은 이야기도 듣고 음악도 들었으며 우리 인민의 얼굴모습과 행동들 그리고 그들의 지혜와 투쟁정신도 목격하였다. 나는 또한 세바퀴차에 앉은 마벨리따의 행복한 얼굴과 시위대렬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어른들의 모습도 보았다.

마치도 오늘의 이 광경을 보려고 내가 살아온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오늘 오후에 시작된 당 제6차대회에서 라울이 한 발언이나 대회대표들의 모습에서도 나는 그러한 긍지를 느꼈다.

내가 광장에 가서 직접 참가할수도 있었다. 그러나 쨍쨍 내리쪼이는 폭양과 숨막히는 더위속에서 1시간도 아니고 3시간이나 있기는 힘들다. 나는 광장에 넘치는 군중들의 열기를 보면서 미안한감이 들었다.

나는 일부 사람들이 주석단에서 나를 찾는것을 볼 때면 괴로왔다. 나는 그들이 내가 거기에 참가할수 없다는것을 리해할것이라고 본다.

나는 그들에게 사상의 전사로 살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아직까지 그 임무를 수행할수 있다.》

이 글을 보면서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피델 까스뜨로동지의 간고하고도 자랑스러운 혁명투쟁력사를 돌이켜보며 커다란 긍지와 보람, 자기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지니고 생의 마지막까지 혁명을 계속할 굳은 의지를 가다듬는 그의 높은 사상정신세계에 탄복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러면서 꾸바인민과의 친선적인 뉴대와 련대성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려는 립장을 표명하였다.

최근 국제사회계는 미국에 부당하게 감금되여있는 5명의 꾸바애국자들의 즉시적인 석방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깜빠니야를 개시하였다.

꾸바의 5명의 애국자들은 1990년대에 반까스뜨로활동을 벌리는 테로조직에 《침투》하기 위해 미국에 파견되였다는 부당한 리유로 1998년부터 억울하게 미국의 감옥에 갇히여 장기간 중형을 치르고있다.

최근 한 국제기구는 매달 5일에 세계각국 인민들이 그들을 석방할것을 요구하는 전자우편과 전보들을 미국대통령에게 보낼것을 호소하였다.

도이췰란드주재 꾸바대사관에 모인 백수십명의 꾸바련대성운동 성원들은 미국에 수감되여있는 5명의 꾸바애국자들의 석방을 위한 깜빠니야를 강화할것을 다짐하였다.

까리브지역의 어느 한 나라 수상은 꾸바를 방문하여 애국자들의 석방을 위해 투쟁하고있는 꾸바에 대한 지지를 표시하고 그들의 가족들을 만나 꾸바애국자들에 대한 미국의 억류행위의 부당성을 까밝혔다.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반제자주를 위해 투쟁하는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국제적지지성원을 받고있다.

국제적으로 꾸바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표시하고 꾸바와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움직임이 날로 더욱 활발해지고있다.

지난 6월 중국의 국가부주석 습근평이 꾸바를 방문하였다.

방문기간 쌍방은 앞으로도 두 나라사이의 오랜 친선관계를 계속 견지하고 고위급래왕을 강화하며 국가관리와 당건설분야에서의 경험교류를 밀접히 하고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협조를 부단히 발전시킬데 대하여 합의하였다. 또한 꾸바와 중국은 원유 및 천연가스탐사, 개발, 공정기술봉사 등 부문들에서 협력과 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지난 12일 꾸바-로씨야 및 로씨야-꾸바실업리사회 공동위원장들이 꾸바의 아바나에서 쌍무관계발전에 관한 행동계획을 체결하였다. 쌍방은 경제협력을 강화하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실리적인 무역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들을 취하였다.

지난 6월 꾸바와 베네수엘라사이에 일련의 상급회담을 진행하고 14억US$어치에 달하는 100건의 협조계약을 체결하였다. 쌍방은 두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계획을 실현하며 경험교환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가지 문제들을 합의하였다.

지난 4일 볼리비아군 총참모장이 꾸바를 방문하여 쌍방군대들사이에 끊임없는 교류를 진행해나가기로 하였다.

얼마전에는 수리남대통령이 꾸바를 방문하여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꾸바와 에꽈도르의 대학들이 전문가양성, 교육기술 및 연구에 관한 협정들을 체결하였다.

국제무대에서 꾸바에 대한 지지와 련대성의 목소리가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다.

우리 인민은 꾸바혁명을 압살하려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고 사회주의를 견결히 옹호고수하며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고있는 꾸바인민의 정의의 투쟁에 굳은 지지와 련대성을 보내고있다.

세계량심은 반제자주, 사회주의의 길로 꿋꿋이 나아가고있는 꾸바인민의 편에 서있다. 꾸바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받으며 계속 힘있게 전진해나아갈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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