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로작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 발표 14돐에 즈음하여 메히꼬인민사회당을 비롯한 메히꼬의 9개 정당, 단체들이 7월 25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김정일동지께서 로작을 발표하신 력사적인 8월 4일에 즈음하여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공명정대하고 현실적인 통일방안들에 대한 국제적지지의 분위기를 계속 고조시키는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로작은 조선인민의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신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고 현명하게 이끄신 조선통일위업을 한치의 드팀없이 계승하고 성취할 근본지침을 마련한 불멸의 총서이라고 성명은 인정하였다.

성명은 김정일동지께서 정립하여주신 조국통일3대헌장은 조국통일운동의 근본초석, 조선민족끼리의 리념과 자주통일사상이 집대성된 불멸의 통일대강이라고 지적하였다.

리명박패당의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행위, 사대매국행위, 동족대결책동, 반통일적죄행을 준렬히 규탄한다고 성명은 천명하였다.

성명은 조선의 통일을 바라는 세계의 정당, 정부, 단체들이 리명박역적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을 강력히 규탄하며 조국통일3대헌장에 따라 나라의 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조선로동당과 조선인민의 투쟁을 계속 힘있게 지지고무할것을 호소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