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민족대단결위업실현의 위력한 보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를 발표하신지 20돐이 되는 날이다.뜻깊은 이날을 맞는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오로지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체80(1991)년 8월 1일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로작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원칙과 방도를 환히 밝혀준 강령적문헌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대단결이 조국통일위업실현의 근본전제이며 그 본질적내용을 이룬다는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로작의 기본사상은 온 민족이 화합하고 단결하면 그것이 곧 조국통일이라는것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문제는 외세에 의해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민족적단합을 이룩하는 문제이며 전국적범위에서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는 문제이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관련된 사활적요구이며 그것은 민족의 단합된 투쟁에 의해서만 실현될수 있다.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가는데서 필수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는 민족의 단결을 이룩하는것이다. 우리 나라의 통일은 반드시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실현되여야 한다. 그러자면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 민족의 화합과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민족대단결이 자주통일위업실현의 근본전제로 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조국통일의 주체는 전체 조선민족이며 주체의 위력은 다름아닌 단결의 위력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다름아닌 전체 조선민족이다. 모든 사회적운동과 마찬가지로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도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여야만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 우리 민족이 조국통일의 주체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면 통일애국의 기치아래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하나의 목적과 리념으로 굳게 단결된 민족의 힘은 무한대하다. 해내외의 온 민족이 조국통일을 기어이 이룩할 각오와 의지를 안고 대단결을 실현한다면 얼마든지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인 책동을 짓부셔버리고 통일의 길을 열어나갈수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민족대단결의 리념적기초와 근본원칙에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밝혀주신 민족대단결의 리념적기초는 조국애와 민족자주정신이며 그 근본원칙은 온 겨레가 사상과 제도, 신앙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로작에서 해내외동포들사이의 접촉과 래왕, 대화를 적극 발전시킬데 대한 문제,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전민족적인 련대성을 강화하는 문제,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와 조직들, 각계각층 동포들의 조직적인 련합을 실현할데 대한 문제 등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참으로 어버이수령님의 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는 민족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주체적해명에 기초하여 전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할수 있는 사상리론적지침을 제시함으로써 온 겨레를 자주통일의 길에 힘차게 떨쳐나서게 하는 민족대단결의 기치, 불멸의 통일대강이다. 그것은 일찌기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민족문제를 새롭게 밝히시고 독창적인 민족대단결사상을 내놓으시였으며 그것을 조국해방과 새 조국건설, 나라의 통일을 위한 투쟁의 전력사적과정에 훌륭히 구현하시여 민족대단결의 빛나는 모범을 창조해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만이 내놓으실수 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자》는 지난 20년간 애국애족과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의 심장을 억세게 틀어잡고 우리 민족의 대단결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로작에서 제시된대로 단합과 조직적인 련합을 적극 실현하고 민족공조의 위력으로 내외반통일세력들의 악랄한 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힘찬 투쟁을 벌려왔다.
이러한 속에 지난 2000년 6월 우리 민족끼리를 근본리념으로 하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이로 하여 불신과 대결의 북남관계가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전환되는 속에 끊어졌던 민족의 혈맥과 지맥이 하나로 이어지는 사변적인 성과들이 일어났다. 6.15통일시대의 힘찬 전진은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힘있는 시위로 된다. 특출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한없이 넓은 포옹력,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시고 민족대단결실현의 앞길을 밝히시여 조국통일의 확고한 토대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공적은 민족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로작은 우리 민족이 조국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거족적투쟁에서 변함없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민족단합의 기치이다.
현시기 조국의 자주통일을 지향하는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애국력량을 한데 묶어세우고 그 위력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도전을 과감히 짓부셔버리는것은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다. 지금 남조선집권세력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외면하고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계속 강행하면서 북남관계를 헤여날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고있다. 조성된 정세는 우리 겨레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 방침을 절대적지침으로 삼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해나갈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사상과 제도, 리념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민족대단결의 기치, 조국통일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남조선보수패당의 반통일책동을 반대하는 거족적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민족자주, 민족대단결의 위대한 강령이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마련해주신 민족대단결의 위력한 보검이 있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새 세기 자주통일강령인 북남선언들이 있기에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필승의 신심드높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뜻을 따라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