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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반민족적인 대결책동은 저지되여야 한다》
(평양 8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2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반민족적인 대결책동은 저지되여야 한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에서 북남관계파국을 심화시키는 반공화국대결소동이 계속되고있다. 얼마전 《국무총리》 김황식은 지난 조선전쟁과 관련한 《기념식》이라는데서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우리를 또다시 악랄하게 걸고들었다. 《국회》의장 박희태도 최근 그 무슨 《제헌절기념식축사》라는데서 《인간의 존엄과 가치》니, 《자유와 평등》이니 하는 가소로운 수작을 늘어놓던 끝에 《헌법적리념의 차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 제도를 심히 헐뜯는 망동을 부리였다. 한편 통일부패거리들은 《통일교육》의 미명하에 《남침》이니, 《북의 도발》이니 하는따위의 케케묵은 대결문구들로 꽉 들어찬 반통일교재를 새로 만들어 대대적으로 배포하는 놀음을 벌려놓고있다.

동족대결을 업으로 하고있는자들의 악습은 어디 갈데 없다. 극도의 동족대결관념에 사로잡힌 반역패당은 지금 리성을 잃고 분별없이 날뛰고있다. 날로 강화되고있는 반역패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은 동족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의식의 발로로서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동족대결은 민족을 등진 반역무리의 고유한 생리이며 체질적악습이다.

친미사대에 환장한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은 우리를 극도로 적대시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거부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을 악랄하게 벌렸다. 외세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의 돌격대로 나서서 이 땅에 전쟁의 참화를 몰아온 리승만역도로부터 시작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극력 반대하고 군사분계선일대에 콩크리트장벽을 높이 쌓은 《유신》독재자, 그 뒤를 이어 북남대결과 새 전쟁도발책동에 피눈이 되여 날뛴 《5, 6공》군부독재자들과 《문민》파쑈광의 책동이 바로 그러하다. 이로 말미암아 온 민족이 통일을 간절히 념원함에도 불구하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이 격화되고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커다란 장애가 가로놓이였다.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은 선행자들의 그 모든 반통일죄악을 훨씬 릉가하는 대역죄를 저지르고있다.

그들의 반통일적정체는 집권하자 바람으로 《비핵, 개방, 3000》이라는것을 《대북정책》으로 내들고 《대화를 5년간 안하는 한이 있더라도 원칙을 고수》하겠다느니, 《협력으로는 남북관계를 개선할수 없다.》느니, 《북과 싸워 무조건 이겨야 한다.》느니 하고 고아댄데서 이미 여지없이 드러났다.

보수패당은 그 무슨 《원칙고수》와 《기다리는 전략》을 고집하며 우리와의 대화와 협력을 끈덕지게 거부하고 북남관계를 계속 파국상태에 못박아놓으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여왔다. 한편 군사교리를 이른바 《대북억제》로부터 《대북선제공격》으로 바꾸고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북침선제공격능력을 부단히 강화해왔다. 그 과정에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29》, 《신련합작전계획 5012》를 비롯한 각종 북침전쟁각본들이 더욱 모험적인것으로 보충완성되였다. 괴뢰군부는 조선서해 5개 섬을 비롯한 첨예한 지역들에 군사력을 증강배치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군사적대결소동을 체계적으로 강화하였다. 한편 《지난 10년간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떠벌이면서 《주적》개념부활소동에 열을 올리였다.

대결광신자로서의 남조선보수패당의 정체는 최근 더욱 로골화되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을 통해서도 낱낱이 드러나고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우리의 사상과 체제를 감히 걸고드는 《인권》모략소동이 더욱 우심하게 벌어지고있다. 보수패당은 《체제통일》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면서 사상 류례없는 반공화국악법인 《북인권법》을 기어이 채택하기 위해 미쳐날뛰고있으며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인권》문제를 여론화하려고 꾀하고있다. 그런가 하면 극우익보수단체들과 인간쓰레기들을 내세워 우리 공화국을 악의에 차서 헐뜯는 《인권》광대극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있다. 그 목적은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해치고 《체제통일》야망을 실현하자는데 있다.

한피줄을 나눈 동족을 《주적》으로 대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 남조선당국의 책동으로 하여 오늘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상태는 전례없이 최악으로 격화되였다. 오늘의 사태는 북남관계를 격페시키고 동족대결소동에 매달려온 리명박《정권》의 책동이 얼마나 엄중한 후과를 빚어내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반역패당의 광란적인 동족대결소동은 이미 거덜이 난 《대북정책》을 합리화하고 계속 강행하기 위한 음흉한 속심의 발로이다.

지금 남조선보수패당의 시대착오적이며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에 대한 내외의 비난과 규탄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그것은 그들을 막다른 궁지에 몰아넣고있다.

위기에 몰릴 때마다 북남사이의 대결과 긴장을 극도로 격화시켜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려하는것은 남조선통치배들의 상투적수법이다. 보수패당은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을 우리에게 전가시키고 저들의 《대북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해 동족대결소동에 더욱 피를 물고 날뛰고있다. 최근 남조선에서 련이어 일어난 특대형도발사건들과 집권층내부에서 계속 울려나오는 대결망발들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과 대결분위기를 극구 고취함으로써 《대북정책》을 합리화하고 끝까지 강행하기 위한 보수패당의 범죄적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남조선의 력대 독재자들이 누구라없이 동족을 반대하는 대결소동에 환장해 날뛰였지만 리명박일당과 같이 동족을 해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은자들은 일찌기 없었다.

하지만 남조선집권세력은 그 어떤 권모술수로도 파산에 처한 대결정책을 합리화할수 없으며 저들의 운명을 구원할수 없다.

돌이켜보면 대세의 흐름과 민심을 외면한 정책은 례외없이 파산의 운명을 면치 못하였으며 그것을 강행한 독재자들은 인민들의 저주와 규탄속에 력사의 무덤에 처박히군 하였다. 현 남조선집권세력도 결코 달리 될수 없다.

반역패당이 이미 기울어진 저들의 운명을 건져보려고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으나 그것은 헛된짓이다.

우리 민족은 동족대결에 열을 올리면서 북남관계를 여지없이 파괴한 보수패당의 반민족적죄악에 대해 똑똑히 계산하고있다.

우리 민족은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고야말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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