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주로동당 대변인이 7월 27일 론평을 발표하여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제주도 주민들에 대한 《한나라당》의원의 망언을 규탄하였다.
론평은 《한나라당》 의원 김무성이 제주해군기지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을 《친북세력》으로 몰아대며 경찰병력의 투입을 운운하는 망언을 줴친데 대해 언급하였다.
지난 시기 일본의 《독도령유권》주장에 대해 비판하면 일본관광객이 줄어들수 있다느니 뭐니 하며 로골적으로 일본을 비호하는 등 별의별 망언을 늘어놓아 국민의 격분을 불러일으켰던 그가 이제는 색갈론망발까지 서슴지 않고있다고 론평은 단죄하였다.
론평은 정의로운 투쟁을 《친북》으로 몰아 탄압하려는것을 도저히 용납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가 제주도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사퇴할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