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드세게 폭발하는 대중적분노》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지금 남조선에서 민심을 거역하면서 반역정책에 계속 매달리는 보수당국에 대한 인민들의 분노가 드세게 폭발하고있다.
《21세기 대학생련합》과 전국등록금네트워크는 등록금문제해결을 위한 초불투쟁을 벌리면서 앞으로 정계와 각계 단체들과의 련대하에 반《정부》투쟁을 더욱 확대해나갈것을 다짐하였다.
생존권쟁취를 위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로동자들과 유성기업 로동자들의 투쟁도 남조선 각계의 지지속에 강화되고있다. 알려진것처럼 부산에 있는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로동자들은 업주측의 부당한 강제해고조치를 반대하여 파업투쟁에 일떠섰다. 그들은 《정리해고》의 간판밑에 강행하는 일방적인 해고를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하지만 업주측은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으며 깡패무리를 내몰아 폭력을 가하였다. 한편 남조선파쑈당국은 로동자들의 투쟁을 《불법》으로 몰면서 《강경대응》을 선언하고 무차별적인 탄압소동을 벌리였다. 경찰은 한진중공업 로동자들의 생존권사수투쟁을 지지하여 련대투쟁을 벌리는 군중을 향해 최루액을 마구 퍼부어 수많은 사람들을 부상시키고 수십명의 투쟁참가자들을 련행하는 폭거를 감행하였다.
격분한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은 한진중공업 로동자들의 생존권투쟁을 무참히 진압한 보수당국의 죄행을 단죄하면서 경찰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즉시 파면시킬것을 강력하게 요구해나섰다. 민주로총위원장은 보수당국의 부당한 정리해고와 로조탄압에 항의하여 무기한 단식롱성에 들어갔다. 민주로총산하 로조원들과 민주로동당 성원들, 《세상을 바꾸는 민중의 힘》 준비위원회 성원들도 보수패당의 부당한 로조탄압책동을 규탄하면서 단식롱성투쟁에 합세하였다. 그들은 투쟁으로써만 생존권을 쟁취하고 당국의 로조말살책동을 저지시킬수 있다고 하면서 친재벌《정부》를 기어이 심판할 의지를 과시하였다.
남조선로총도 로동자들의 생존권투쟁을 탄압하는 당국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단체는 성명에서 경찰의 폭압만행은 겉으로는 《친서민》, 《공정사회》를 떠들지만 친재벌정책을 강행하는 리명박《정권》의 본심을 드러내놓은것이라고 까밝히면서 민중의 분노를 최루액과 물대포로 막을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큰 오산이며 분노한 민심은 곧 《정권》심판으로 이어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 재야인사는 《악독한 <정권>과 싸워서 이기는가, 싸우다 죽는가 두 길밖에 없다.》고 하면서 한진중공업 로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하여 끝까지 싸울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초보적인 생존권마저도 짓밟으며 파쑈탄압의 몽둥이를 휘두르는 보수집권세력에게 한을 품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이기에 반《정부》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고있는것이다.
남조선에서 세차게 일어나고있는 이 투쟁은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위한 그들의 오랜 념원의 반영으로서 정당한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