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상계관작품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공연이 관람자들의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며 련일 성황리에 진행되고있다.

고난의 행군시기 중소형발전소를 건설할데 대한 당의 방침을 결사관철해가는 어느 한 산간군 인민들의 투쟁을 통해 오늘을 위한 오늘이 아니라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사는 참된 애국자들의 사상정신세계와 완강한 투쟁기풍을 예술적화폭으로 펼쳐보인 연극은 관람자들을 격동시키였다.

경공업, 농업부문 일군들은 연극을 보고 고난의 행군시기 우리가 과연 무엇을 힘으로 하여 억척같이 일떠설수 있었는가를 절감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인민생활향상대고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인민소비품과 농업생산에서 일대 변혁을 가져옴으로써 먼 후날 오늘을 긍지속에 추억하는 참인간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석탄, 전력, 금속공업, 철도운수부문의 일군들은 고난의 천리를 가면 행복의 만리가 온다는 확신을 지니고 겹쌓인 시련속에서도 제힘으로 발전소를 일떠세운 주인공들처럼 불굴의 정신력을 발휘하여 대고조의 새로운 승리를 이룩해나갈 맹세로 가슴불태웠다.

평양시내 당, 정권기관, 근로단체 일군들은 미래에 대한 락관을 가지고 가슴아픈 희생도 남의 식을 넘겨다보는 사람들과의 대립도 이겨내는 주인공의 형상은 일군들의 어깨우에 당정책의 운명이 달려있다는것을 새겨준다고 말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