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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복의 날자들은 어떻게 계산하는가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지금 삼복철이 한창이다. 삼복이란 여름철의 가장 더운때인 초복, 중복, 말복을 이르는 말이다. 삼복철은 대체로 7월부터 8월사이에 있게 되지만 삼복의 매 날자는 해마다 조금씩 다르다. 올해의 초복은 7월 14일, 중복은 7월 24일이였고 말복은 오는 8월 13일이다.

조선중앙통신사 기자는 삼복을 정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하여 김일성종합대학 지구환경과학부 강좌장 교수, 박사 정상일(남자, 54살)을 만났다.

기자:우리 나라에서 삼복의 날자들을 정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고싶다.

정상일: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간지법을 리용하여 삼복을 정하였다.

초복은 10간(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에 의한 날자세기를 하여 하지로부터 세번째 경일이 오는 날로 하였다.

중복과 말복은 이날부터 10일간격을 두고 정하였는데 만일 중복으로부터 10일안에 립추절기가 끼우지 않으면 말복은 중복으로부터 20일만에 있게 정하였다.

력사적으로 보면 초복이 제일 빠른 날자는 7월 12일경이며 제일 늦은 날자는 7월 22일경이였다.

삼복철에는 낮최고기온이 매우 높고 대기가 누기진데다가 밤에는 최저기온이 떨어지지 않아 좀처럼 더위가 가셔지지 않는다.

이처럼 삼복철을 정한것을 통해서도 조선인민의 슬기로움을 잘 알수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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