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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에 대한 주체적문예사상연구모임
(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김일성상계관작품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에 대한 주체적문예사상연구모임이 4일 국립연극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안동춘문화상, 김병훈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군들, 연극예술, 출판보도부문 일군, 창작가, 예술인, 기자, 편집원들, 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참가하였다.

토론자들은 연극이 엄혹한 시련의 나날 평범한 주인공들이 어떻게 자기를 지키고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가를 예술적화폭으로 진실하게 펼쳐보임으로써 신념문제가 매 인간들의 운명,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근본문제라는 심오한 종자를 밝히고있는데 대하여 해설하였다.

작품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만 굳게 믿고 따르면 반드시 잘 살 날이 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래일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바치는 주인공의 모습을 통하여 신념은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새겨준다는 진리를 안겨주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연극이 고난의 행군시기의 시대상을 반영하고 주인공과의 극적인 대조속에서 부정적성격을 체현한 인물들을 설정형상함으로써 신념이 없는 인간들에게는 쓰라린 후회밖에 남지 않는다는 심각한 교훈을 주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극은 혁명적군인정신이야말로 조선인민이 모진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승리만을 이룩할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라는것을 힘있게 확증하고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연극이 시대를 대표하고 인민들의 사랑을 받는 걸작으로 완성되게 된것은 주체적연극리론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라고 강조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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