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에서는 조선을 친선방문하고있는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훈련함선편대 성원들을 위하여 4일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북해함대 사령원 중장 티엔중과 훈련함선편대 지휘성원들, 해병들, 주조 중화인민공화국대사관 성원들이 초대되였다.
조선인민군 해군사령관인 정명도 조선인민군 대장, 조선인민군 장령, 군관들, 염봉진 원산시당위원회 책임비서, 리일섭 원산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김명식 조선인민군 소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중국인민해방군 해군 훈련함선편대의 우리 나라 방문은 전통적인 조중친선과 두 나라 해군들사이의 협조관계를 새로운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두 나라 군대가 제국주의를 반대하고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공동의 리념밑에 서로 지지협조하면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수호에 기여하여온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중국의 로세대혁명가들과 함께 마련하여주신 조중친선은 두 나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속에 더욱 발전되고있다고 말하였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중 두 나라 군대, 특히 해군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중국동지들과 공동으로 노력할것이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다음으로 티엔중 중장이 연설하였다.
중조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0돐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훈련함선편대의 이번 방문목적은 중조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발전에 기여하는데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는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친선적인 린방이며 로세대혁명가들께서 마련하시고 키워주신 중조친선은 참으로 귀중하다고 말하였다.
두 나라 령도자들께서는 중조친선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공동의 인식을 이룩하시였다고 하면서 그는 온갖 시련과 풍파를 이겨낸 중조친선은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공동의 재부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두 나라 해군들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키며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