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예로부터 조선인민은 여름철에 닭고기로 여러가지 보양음식들을 만들어 먹는 풍습이 있다.
사회과학원 민속학연구소 소장 공명성(남자, 44살)의 말에 의하면 보양음식을 만드는 방법은 지방마다 다르다. 일부 지방에서는 병아리보다 조금 큰 닭(영계)의 배속에 양념을 발라 쪄서 영계찜을 만든다. 또 어떤 지방에서는 닭마늘찜을 만들어 먹군 한다. 이를테면 《오뉴월에 닭마늘찜을 세마리만 해먹으면 겨울에 감기 안든다.》는것이다.
닭인삼탕도 유명한 보양음식으로 되고있다. 이 탕은 영양가가 높은 닭고기에 장생불로의 령약인 인삼을 넣어 만든것으로 하여 예로부터 인민들속에서 여름철의 신비한 장수식품으로 인정되여왔다.
햇닭의 배속에 찹쌀, 인삼, 만삼 등을 넣고 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통채로 푹 끓인 음식인 삼계탕은 무더운 날씨로 하여 떨어진 입맛을 돋구고 원기를 회복시켜주며 질병치료에도 효과가 아주 크다.
삼복철에 들어선 요즘 평양시를 비롯한 각지의 봉사망들과 가정들에서는 민족적향취가 넘쳐나는 닭고기음식들을 장려하고 식생활에 적극 리용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