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한평생은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한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수놓아져있다.
주체66(1977)년 1월 그이를 모시고 당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 중앙인민위원회, 정무원련합회의가 진행될 때였다.
국가계획위원회의 한 책임일군은 이미 그이께서 여러차례 보아주신것이고 해당 부문 일군들도 다 알고있으므로 별책으로 묶은 일용잡화주문목록을 설명없이 그냥 통과시키려고 하였다.
그러나 주석께서는 잡화는 인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인데 어떻게 별책으로 설명도 없이 채택할수 있겠는가, 다른것은 몰라도 잡화만은 그렇게 채택할수 없으니 한품종도 빼놓지 말고 목록을 그대로 천천히 읽으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작성된 목록에 있는 품종은 무려 206가지나 되였다.
당과 국가의 중대한 일을 토의결정하는 련합회의의 엄숙한 회의장에 《숟가락, 저가락, 참빗, 꽃병, 손바늘》하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이께서는 친히 수첩을 펼쳐놓으시고 벌써 여러차례나 보아주시며 가르쳐주신 목록의 잡화명세를 다시금 하나하나 적으시였다.
이윽고 그 일군이 목록을 다 읽자 주석께서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서시였다.
그이께서는 일용잡화생산은 조선로동당이 하나의 혁명과업으로 규정하고 내밀고있는 문제이니만큼 새해의 잡화생산계획만은 모두 손을 들어 결정하자고 하시면서 자신께서 먼저 오른손을 높이 드시였다.
그러시고는 오늘 결정으로 채택한 일용잡화생산계획에 대한 집행정형총화는 앞으로 인민들앞에서 인민의 평가에 기초하여 짓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김일성주석은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자그마한 일용잡화생산에도 그처럼 마음쓰시며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바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