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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자주,평등,호혜는 건전한 국제관계발전의 주요원칙》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설 《자주, 평등, 호혜는 건전한 국제관계발전의 주요원칙》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사람들은 관계를 맺고 서로 도우며 교류하는 과정에 친교가 맺어지고 신뢰가 두터워지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나라들사이에도 협조와 교류를 발전시켜야 호상 친밀해지고 친선관계가 깊어지게 된다.

나라들사이에 협조와 교류를 발전시키면 서로 부족한것을 보충하면서 발전을 도모할수 있으며 단결도 강화할수 있다.

서로 자주권을 존중해주고 평등한 조건에서 교류와 협조를 강화하는것은 국제관계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된다. 자주, 평등, 호혜의 원칙과 국제관계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

나라들사이에 자주권을 호상 존중하는것은 건전한 국제관계발전의 근본원칙이다.

모든 나라는 국제사회의 동등한 성원으로서 다같이 자주권을 가지고있다.

자주권의 호상존중이 없이는 나라들사이에 진정한 협조와 교류를 실현할수 없고 공고한 국제관계를 수립할수 없다.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군사, 경제적우세에 의거하여 다른 나라들의 자주적권리를 무시하고 강권과 전횡을 부리면서 저들의 일방적인 요구를 내리먹이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행위가 건전한 국제관계발전에 커다란 저애를 주고있다는것은 론의할 여지가 없다.

평등의 원칙을 지키는것은 매개 나라의 대외활동의 중요한 원칙으로, 건전한 국제관계발전의 기본요구로 된다.

세계에는 큰 나라와 작은 나라, 발전된 나라와 덜 발전된 나라는 있어도 높은 나라와 낮은 나라, 지시하는 나라와 지시받는 나라가 따로 있을수 없다.

큰 나라, 발전된 나라라고 하여 국제관계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작고 덜 발전한 나라들에 대하여 이래라저래라 훈시하며 일방적인 요구를 강요할수 없다.

모든 나라와 민족은 다같이 국제사회의 성원으로서 평등하다.

큰 나라, 발전된 나라일수록 평등의 원칙을 더 잘 준수하여야 한다.이것은 국제관계발전의 요구이다.

나라들사이에 호상 혜택을 베푸는것은 국제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필수적이다.

일방적리익을 추구하는 나라들사이의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

참답고 공고한 국제적인 협조와 교류관계를 맺고 발전시키려면 호상 도와주고 리익을 옹호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그것을 실현할수 있는 공통적인 원칙이 있어야 한다.그것이 바로 호혜의 원칙이다.

호혜는 서로 관계를 맺는데서 동등한 자격과 권리를 가지고 호상 혜택을 베푸는것을 말한다.

호혜의 원칙은 서로 혜택을 베푸는 과정을 통하여 공정하고 평등한 협조와 교류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준다.

자주, 평등,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국제관계발전은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과 밀접히 결부되여 진행되여야 한다.

제국주의자들이 날치는 조건에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 건전한 국제관계발전이란 있을수 없다.

력사적으로 제국주의자들은 공인된 국제관계원칙을 무시, 유린하면서 강권으로 다른 나라, 다른 민족을 위협공갈하고 불평등한 국제조약들을 강압적으로 맺은 다음 그것을 리용하여 다른 나라들의 자연부원을 략탈하고 저들의 지배와 예속을 강요하였다.

특히 우리 나라와 중국에 대한 일제의 침략력사는 제국주의자들의 《화친》과 《협조》광고가 얼마나 허위와 위선적인것인가 하는것을 잘 보여준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러한 수법은 오늘도 답습되고있다.

제국주의가 지구상에 남아있고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그들의 침략과 전쟁, 간섭책동이 계속되고있는 조건에서는 자주, 평등,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국제관계발전을 위한 노력을 제국주의를 반대하는 투쟁과 밀접히 결합시켜나가지 않을수 없다.

현시기 자주성을 지향하는 나라들이 호상 자주권을 존중하며 평등하고 호혜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시대적추세로 되고있다.

진보적인 나라들의 관계가 그렇다.

이 나라들은 자주, 평등, 호혜의 원칙에서 선린우호, 친선협조관계를 맺고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이것은 건전한 국제관계를 수립하고 발전시키는데 긍정적영향을 미치고있다.

자주, 평등,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나라들사이의 협조와 교류는 최근년간 여러 형태의 지역기구, 지역동맹이 형성되면서 활발해지고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나라들은 여러가지 지역적인 협조기구, 동맹을 창설하고 지역내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자주, 평등, 호혜의 원칙에서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제국주의의 일방주의, 강권정책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제국주의의 일방주의, 강권정책은 그들의 지배주의의 수단으로서 건전하고 참다운 국제관계를 해치고 나라들사이에 불신과 반목, 대결을 조장하는 주요요인이며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근원이다.

이것은 국제문제의 공정하고 민주주의적인 해결을 방해하고 국제사회의 성원들, 나아가서 인류공동의 리익을 해치게 된다.

일방주의와 강권행위를 막지 않고서는 자주, 평등,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관계, 국제질서수립을 언제 가도 실현할수 없고 신식민주의적인 지배와 예속의 관계를 끝장낼수 없다. 그러므로 세계 모든 나라들은 일방주의, 강권정책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해 적극 투쟁하여야 한다.

국제적협조와 교류를 다각화, 다양화하여야 한다.

협조와 교류를 다각화, 다양화하여야 나라들사이의 관계를 폭넓고 심도있게 발전시킬수 있고 전반적국제관계발전을 추동할수 있다.

자주, 평등,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국제관계를 맺고 발전시키는 나라들이 늘어날수록 국제관계의 민주화, 세계의 자주화가 더욱 다그쳐질것이다.

세계 진보적인 나라들이 서로 지지하고 성원하여야 한다. 힘을 합치면 더 큰 하나가 된다.

호상 지지성원을 강화하는것은 참다운 국제관계발전의 원동력이다.그것은 세계 진보적인 나라들과 인민들의 단결과 련대성을 고무추동한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서로 지지성원하는 원칙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공동의 목적과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며 국제관계를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다.

우리 공화국은 시종일관 자주, 평등, 호혜의 원칙에 기초한 국제관계발전을 위해 노력하고있다.

우리 공화국은 지난 시기 적대관계, 대립관계에 있던 나라라고 하더라도 우리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 나라를 우호적으로 대한다면 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려는 시종일관한 립장을 견지하고있다.

세계 진보적인 나라들과 인민들은 자주, 평등, 호혜의 원칙에 철저히 립각하여 국제관계를 건전하게 발전시키며 자주적이며 평화롭고 친선적인 새 세계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야 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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