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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지속되는 마찰》-유럽미싸일방위체계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8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지속되는 마찰》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둘러싼 로미사이의 마찰이 의연히 지속되고있다.

유럽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관련한 로씨야의 안이 최종적으로 거부당한 후 그것이 더욱 심화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의 쏘치에서는 로씨야-나토리사회 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는 유럽미싸일방위체계문제가 주요의제로 토의되였다. 로씨야는 유럽미싸일방위체계를 공동으로 창설하든가 아니면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로씨야를 겨냥한것이 아니라는 법적담보를 제공해줄것을 요구하였다.

로씨야의 주장은 유럽미싸일방위체계를 공동으로 창설하면 그것이 지역의 안전보장을 이룩하는데 기여하게 되고 또 로씨야와 나토사이의 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이다.전문가들도 그것이 십분 납득이 가는 주장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미국주도하의 나토는 그에 대해 외면하면서 지난 시기의 주장만 되풀이하였다.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로씨야를 겨냥한것이 아니라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으로부터 동맹국들을 《보호》하기 위한것이기때문에 로씨야가 우려를 품을것이 없다는것이다. 결국 로씨야의 제안은 무시당하였으며 유럽미싸일방위체계수립문제에서 쌍방사이에 합의점을 찾을수 없었다.

이에 대해 로씨야신문 《꼼메르싼뜨》는 서방이 로씨야와 함께 지역미싸일방위체계를 창설할데 대한 로씨야의 구상을 최종적으로 거부하였다고 전하였다. 신문은 이것을 쏘치에서 진행된 로씨야-나토리사회 회의이후 더욱 똑똑히 깨달았다고 하면서 자기 나라가 서방과 그 무슨 합의를 보든가 담보를 받을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적다고 썼다.

전문가들도 나토와 공동으로 지역미싸일방위체계를 창설할데 대한 로씨야의 구상은 이미 서방으로부터 배격당하였으며 그것이 더는 론의되지 않고있다고 하고있다. 나토의 한 인물은 《우리는 이미 오래전부터 지역미싸일방위체계를 창설할 의향이 없다는것을 로씨야에 통보하였다. 나토는 자기 성원국들의 안전을 외부세력에 내맡길수 없다.》고 하면서 저들의 행동을 정당화하였다.

로씨야는 그에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최근 나토주재 상임대표 로고진은 한 기자회견에서 그 누가 미싸일로 유럽을 공격할수 있다는 말은 순전히 미친 사람들의 헛소리이다, 나토의 일부 성원국들은 그 누가 발뜨해연안국들에 미싸일타격을 가할수 있다고 우려하고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한갖 투기행위에 지나지 않는다라고 말하였다.

로씨야는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가 명백히 로씨야를 겨냥한것으로 보고 강경하게 반대하고있다. 로씨야의 우려는 공연한것이 아니다. 자료에 의하면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요소들이 앞으로 뛰르끼예에도 설치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로씨야가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의 작전권안에 들어가게 된다.

이러한 속에서 얼마전 로씨야우주군 사령관이 항공우주방위체계를 더욱 발전시켜나갈 립장을 밝히였다.

그는 미국의 유럽미싸일방위체계와 류사한 로씨야식미싸일방위체계가 창설되고있으며 완성중에 있다고 언급하였다. 로씨야의 미싸일방위체계는 기본반항공무력인 대공미싸일종합체 《C-300》, 《C-400》과 최신형《C-500》, 5세대 스텔스전투기, 신형레이다체계로 구성된다고 한다.

이 체계는 올해말부터 전투직일에 들어가게 된다고 한다. 로씨야는 이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현재 따로 존재하는 반항공체계, 미싸일요격체계, 미싸일조기경보체계와 우주통제체계를 단일한 전략사령부의 관리밑에 두기로 하였다.

로씨야는 서방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라를 방위하는 미싸일방위체계를 완성할것이라는 자세를 보이고있다. 2011-2015년에 군대에 대한 각종 무기 및 군사기술기재공급은 2006-2010년기간에 비해 배로 늘이려 하고있다. 전략미싸일(《또뽈-M》, 《야르스》, 《아반가르드》)은 3배, 잠수함탄도미싸일(《씨네바》, 《불라바》)은 1.5배, 비행기는 4배, 대공미싸일체계는 2~2.5배 늘어날것이라고 한다.

얼마전 로씨야북함대의 미싸일핵잠수함 《예까쩨린부르그》호가 《씨네바》대륙간탄도미싸일을 성과적으로 시험발사하였다. 올해에 전략핵잠수함 《유리 돌고루끼》호와 《알렉싼드르 넵스끼》호에서도 대륙간탄도미싸일 《불라바》의 시험발사가 진행된다고 한다.

외신들은 이러한 사실들을 전하면서 유럽미싸일방위체계문제를 놓고 로미사이에 합의점을 찾기 어려운 조건에서 그에 대처한 로씨야의 움직임이 더욱 강화될것이라고 하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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