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을 방문한 영국려행사 《고려투어즈》 경영리사 한나 바라클로흐가 조선을 떠나기에 앞서 6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하였다.
물음(기자): 한나선생은 우리 나라에 처음 왔는가.
대답(한나): 아니다. 거의 70번째로 조선을 방문하였다. 1993년에 설립된 우리 려행사는 유럽관광객들을 조선에 보내주는 사업을 전문으로 하고있다.
물음: 명칭이 아주 특색있다. 려행사명칭에 어떻게 《고려》라는 말을 붙이게 되였는가.
대답: 《고려》라는 단어는 조선과 유럽사람들에게 많은것을 시사해주고있다. 고려가 조선의 첫 통일국가이며 또한 우리 려행사가 조선만을 사업대상으로 하고있기때문에 《고려》라는 단어를 썼다.
물음: 조선을 돌아본 관광객들의 감상이 어떠한가.
대답: 서방언론들의 그릇된 보도선전으로 하여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조선에 대하여 잘 모르거나 편견을 가지고있다. 그래서 그들은 이 나라에 와서 자기의 눈으로 현실을 직접 보려 하고있다. 우리 려행사가 모집한 관광객들은 조선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유적유물들과 기념비적창조물들을 돌아보고 이 나라의 어제와 오늘에 대한 깊은 인식을 가지게 되였으며 조선관광에 대하여 후회하지 않는다.
물음: 관광객들의 흥미를 끄는 대상들은 어떤것들인가.
대답: 판문점과 같은 참관지들에 제일 큰 흥미를 가진다. 실지로 이 곳을 돌아본 관광객들은 조선의 분렬에 대하여 잘 알고 깊은 동정을 표시하고있다.
물음: 올해 려행사에서 우리 나라에 보낸 관광객들은 몇명이나 되는가.
대답: 지금까지 500여명의 관광객을 보냈다. 우리는 올해 말까지 1,400여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물음: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에 대한 선생의 견해를 듣고싶다.
대답: 《아리랑》공연관람은 조선관광에서도 제일 첫자리를 차지하고있다. 세상에는 그런 공연이 없다. 《아리랑》은 사람들로 하여금 깜짝 놀라게 하는 최고수준의 공연이다.
물음: 앞으로 두 나라관계발전에 어떤 도움을 줄수 있는가.
대답: 우리는 조선과의 관계발전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있다. 우리는 이미 조선에 대한 여러편의 동영상자료들을 만들었다. 지금도 새로운 동영상을 만들고있는데 올해에 완성될것이다. 또한 두 나라사이의 체육문화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노력할것이다. 작년에 우리는 영국녀자축구팀을 데리고와서 조선녀자축구팀들과의 여러차례의 경기를 조직하였다. 래년에는 조선축구팀이 영국에 가서 경기를 하게 할 예정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