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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를 몰아온 태풍9호
(평양 8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중심기압 960hpa의 태풍9호 《무이화》가 28km/h의 속도로 조선서해해상에서 이동하면서 오늘 조선의 여러 지역에 많은 비가 내렸다.

0시부터 18시사이에 황해남도 신천군에서 125㎜, 황해북도 린산군과 서흥군에서 각각 108㎜, 100㎜, 함경남도 수동구에서 105㎜의 비가 내렸다.

6시부터 9시사이에 수동구에서, 9시부터 12시사이에 신천군에서, 12시부터 15시사이에 린산군과 서흥군에서 50㎜이상의 폭우가 쏟아졌다.

중앙기상연구소의 통보에 의하면 15시 현재 조선서해중부(북위 38.4°, 동경124.2°)에 도달한 태풍은 9일까지 우리 나라에 영향을 주게 된다.

그리하여 평안남북도, 자강도에서는 40~70㎜, 부분적으로 100㎜이상, 평양시와 강원도 등 지역에서는 30~50㎜, 부분적으로 70㎜이상의 비가 내릴것으로 예견된다.

태풍은 9일 3시에 중국대륙에 이른 다음 저기압으로 약화될것이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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