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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 정당,단체들 《보안법》철페와 량심수석방 요구
(평양 8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50여개 정당, 로동, 인권, 사회단체들이 4일 서울에서 당국의 파쑈적탄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지였다.

기자회견에서 발언자들은 현 《정권》이 들어선 이후 반인권, 반민주, 반통일악법인 《보안법》에 의한 피해자가 급격히 늘어났다고 밝혔다.

진보적인 통일애국인사들과 생존권투쟁에 나섰던 로동자들, 룡산철거민들을 비롯한 수백명이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있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국민들이 부익부, 빈익빈사회를 저주하며 투쟁에 나서고있다고 하면서 《정부》가 아무리 언론을 통제하고 폭압을 강화한다해도 인간답게 살려는 대중의 열망을 잠재우지 못할것이라고 언명하였다.

당국이 부당하게 구속한 모든 량심수들을 조건없이 석방하고 그들의 명예를 회복시키며 민생을 파탄시킨 권력자들과 부패혐의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한다고 그들은 주장하였다.

그들은 파쑈악법인 《보안법》을 당장 철페할것을 요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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