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의 민가협 량심수후원회 명예회장 권오헌이 9일 글을 발표하여 친일잔재청산과 자주적평화통일을 주장하였다.
글은 지난 1일 일본 자민당소속 의원들이 울릉도방문강행을 시도하며 남조선의 김포비행장에 기여들어 란동을 부린데 이어 2일에는 일본내각회의에서 《독도령유권》주장을 담은 이른바 《2011년 방위백서》가 채택되였다고 규탄하였다.
뿐만아니라 일본정부가 태평양전쟁을 《대동아전쟁》으로 미화하는 내용의 중학교 력사교과서를 공식채택하였다고 글은 단죄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로골화되고있는 군국주의부활음모이며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야욕을 숨김없이 드러낸 행위라고 글은 폭로하였다.
글은 일본이 과거 우리 겨레에게 가슴아픈 상처를 남긴 범죄행위에 대해 사죄와 배상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에 편승하여 남북대화에 훼방을 놓고있다고 비난하였다.
친일잔재청산과 자주적평화통일은 민족사적과제라고 하면서 글은 8.15를 계기로 전체 민중이 남북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와의 공조하에 강행되는 동족대결정책을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한다고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