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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대륙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노력》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13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대륙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한 노력》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아프리카가 무시할수 없는 력량으로 등장하고있다.

얼마전 동아프리카의 5개 나라가 우간다와 르완다, 부룬디를 련결하는 송유관건설계획을 론의하였다.

이 나라들은 송유관건설의 조사를 위해 아프리카개발은행으로부터 60만US$를 지원받았다고 한다. 이 송유관건설계획은 케니아와 우간다에 건설되는 원유정제공장들에서 생산되는 석유수송을 목적으로 하여 작성되고있다고 한다.

우간다에서는 최근 큰 유전이 개발되여 다음해부터 석유를 생산할 계획이다.

자기 대륙에 묻혀있는 풍부한 자연부원을 아프리카나라들이 서로 힘과 지혜를 합쳐 합리적으로 리용해나가고있는 사실은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있다.

아프리카나라 고위인물들이 한데 모여 토의를 하고 합의점을 찾으며 자기 지역의 은행으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아 자기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고있는 이 현실을 다른 지역, 다른 나라들이 보는 각도는 서로 다르다.

미국과 서방은 아프리카에 있는 풍부한 원유자원개발문제를 아프리카나라들이 모여앉아 토론하고 해결해나가는데 대해 속이 뒤틀려하고있다.

반면에 수많은 발전도상나라들은 이를 두고 환영의 뜻을 표시하고있다.

남아프리카의 국제관계 및 협조상은 《아프리카가 이제는 세계사회의 일원으로 되였다. 우리는 이제 더이상 무시당해온 암흑의 대륙이 아니다. 우리는 세계에서 급속히 장성하고있는 지역으로 되였다.》고 주장하였다.

아프리카나라들의 힘과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 그것을 최대한 발휘하는 길은 남남협조를 발전시켜나가는 길밖에 없다.이것은 지난 기간 아프리카의 식민지력사와 미국과 서방의 유혹에 넘어가 《다당제》와 《민주주의》를 받아들인 나라들의 현실이 말해주고있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서로 단결하고 힘을 합쳐 국제무대에서 하나의 극으로서의 자기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있다.아프리카나라들은 그렇게 할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다. 이번에 진행된 송유관건설계획토의사업이 그것을 보여준다.

아프리카가 발전할수록 그것은 국제관계의 긍정적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다.

최근시기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두고 인디아상공업상은 《지금 명백한 변화가 일어나고있다.그것은 단순한 세계경제장성이나 생산에서의 변화가 아니라 그것을 초월하는 말하자면 새로운 균형변화가 이루어지고있는것이다.》라고 말하였다.

아프리카에서 힘을 합치기 위한 움직임은 단일자유무역지대창설과정에서도 나타나고있다.

지난 6월 동부 및 남부아프리카나라들이 수뇌자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단일자유무역지대창설에 관한 협정이 체결되고 무역장벽과 수출입할당제도, 관세 등을 페지하기 위한 앞으로의 회담일정이 토의되였다.이 단일자유무역지대에 망라되는 나라들의 인구수는 7억명이며 국내총생산액은 8,750억US$이다.

단일자유무역지대창설은 아프리카나라들의 지역협조와 공업 및 하부구조발전을 촉진시키고 경제무역활동을 더욱 긴밀하게 해줄것으로 전망되고있다. 그것은 10년후 아프리카나라들의 국내총생산액을 현재의 2배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할것이라고 한다.

아프리카동맹위원회 부위원장은 한 회의에서 《우리에게 있어서 통합은 아프리카가 자기의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할수 있게 하는 근본조건으로 된다.》라고 말하였다.

최근년간에 와서 아프리카나라들을 비롯한 발전도상나라들사이의 남남협조는 급속히 확대되였다.세계무역량에서 발전도상나라들이 차지하는 몫은 1990년의 7%에서 2009년에 17%로 늘어났다.

아프리카나라들은 지금 무역활동의 절반정도는 발전도상에 있는 나라들, 지역들과 진행하고있다.

아프리카-이란공동기금창설을 위한 노력은 그것을 보여준다. 지난 6월 이란을 방문한 이전 말리대통령과 이란대통령사이의 회담석상에서 이 문제가 제기되였다.

아프리카는 중국과 인디아와의 관계도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중국과 아프리카나라들은 력사적으로 볼 때 식민주의의 침략과 억압을 받은적이 있기때문에 무엇이 식민주의인가에 대해 잘 알고있으며 평화 등을 존중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서도 잘 알고있다, 중국은 아프리카나라들이 발전의 길을 자주적으로 선택할 권리를 충분히 존중하여 자기의 주장을 아프리카나라들에 강요하지 않았으며 평등과 호혜, 공동발전의 원칙에 기초하여 아프리카나라들과 협조하였다, 국제사회는 아프리카가 지역의 자주적발전과 자주적해결을 요구하는데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효과적으로 행동함으로써 아프리카나라들이 단결하는것을 지지해주어야 한다라고 주장하였다.

지난 5월 제2차 아프리카-인디아연단수뇌자회의에서 채택된 선언에서는 아프리카와 인디아가 지역 및 세계의 평화와 안보 그리고 경제, 무역분야에서의 쌍무적협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하였다. 또한 아프리카-인디아무역상들이 공동성명을 통하여 대화를 해마다 진행할것을 발표하였다.

라틴아메리카나라들과의 협조와 교류를 발전시키기 위한 아프리카의 노력도 끊임없이 강화되고있다.

남남협조발전을 위한 아프리카나라들의 움직임은 미국과 서방나라들에 아프리카를 둘러싼 국제적흐름을 무시할수 없게 하고있다.

지난 5월에 프랑스에서 진행된 8개국수뇌자회의가 그것을 보여주고있다.

회의에서는 이 나라들이 아프리카와의 새로운 동반자관계를 공약하였다.

여론들은 이것이 한갖 겉치레에 불과한것이라고 하면서 미국과 서방이 《원조》를 주면서 부당한 대가를 바라는 이상 아프리카와의 동반자관계약속은 그림의 떡이라고 야유조소하였다.

사실들은 아프리카가 나아갈 길은 명백히 남남협조뿐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집단적자력갱생의 힘으로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감으로써 대륙의 부흥번영을 이룩하려는 아프리카나라들의 노력은 국제적지지를 받고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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