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8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로씨야대통령 드미뜨리 메드베제브가 최근 한 국제회의에 보낸 축전에서 북극의 자연보존과 국제계획실현에 계속 기여할 용의를 표명하였다.

축전은 북극에는 풍부한 유용광물예비가 집중되여있고 유럽과 아시아를 련결하는 거리가 가장 짧은 항로가 북극을 지나고있다고 하면서 호상협조와 국제법에 대한 무조건적인 존중에 기초한 견고하고 안정된 이 지역의 발전은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고 지적하였다.

로씨야는 앞으로도 북극의 희귀한 자연을 보존하고 수송 및 채취 분야들에서의 공동의 국제계획들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축전은 강조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