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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소년들의 친근한 길동무 평양인형극단
(평양 8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요즘 여름방학을 맞이한 평양시 학생소년들이 모란봉구역 전승동에 위치한 인형극장을 즐겨 찾고있다.

이곳에서는 평양인형극단에서 최근에 창조한 새로운 형식의 줄인형극이 공연되고있다.

학생소년들은 무대에 나오는 인형들과 함께 웃고 울며 많은것을 배운다.

지난 기간 인형극은 새 세대들에게 유쾌한 동화의 세계로 기쁨과 즐거움을 주고 생활의 교훈도 새겨주는 친근한 길동무로 되여왔다.

장막인형극 《셋째의 착한 마음》은 자신보다 먼저 이웃과 마을사람들을 생각하는 셋째의 형상을 통해 학생소년들로 하여금 사회와 집단,동무를 위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도록 이끌어준다.

《악마를 이긴 억쇠》,《혹 뗀 이야기》 등과 같이 선과 악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한 인형극들은 어린이들의 절찬을 받고있다.

단막인형극 《이마 벗어진 앵무새》,《잔꾀부리던 멍멍이》를 비롯한 작품들은 학생소년들의 지능발전과 문화정서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13일은 평양인형극단이 창립된지 50년이 되는 날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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