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해방 66돐에 즈음하여 주조 로씨야련방대사관 성원들이 15일 해방탑에 화환을 진정하였다.
화환진정에는 왈레리 쑤히닌 특명전권대사와 대사관성원들,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로씨야정교회 해외기관조정위원회 위원장인 예고리옙스크 대주교 마르크를 단장으로 하는 로씨야정교회대표단성원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대사관의 명의로 된 화환이 해방탑에 진정되였다.
참가자들은 쏘련군렬사들을 추모하여 묵상한 다음 탑을 돌아보았다.
이어 그들은 평양시 사동구역에 있는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과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이에 앞서 11일 대사관성원들은 함경남도 함흥시와 강원도 원산시에 있는 해방탑, 쏘련군 추모탑에 꽃다발들을 진정하였다.
한편 함경북도 청진주재 로씨야련방 총령사와 총령사관성원들은 13일 청진시에 있는 해방탑과 쏘련군렬사들의 묘에 화환들을 진정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