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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싸이버테로왕초의 파렴치한 생억지》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싸이버테로왕초의 파렴치한 생억지》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세살적버릇 여든까지 간다고 걸핏하면 동족을 걸고드는 남조선보수패당의 체질적악습이 또다시 발작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경찰당국은 그 무슨 《합동수사결과》라는것을 통해 《북해커들이 게임업체를 불법적으로 해킹했다.》고 발표하였다. 한편 《상당한 수의 북해커들이 3국에 퍼져있다.》느니, 《3국의 IP를 리용해 활동하고있다.》느니 하면서 모략적인 《북싸이버테로》설을 적극 류포시키고있다. 음모군들은 지어 우리가 저들의 《정부》기관은 물론 비행장과 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핵심시설들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수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랑설들도 내돌리고있다. 남조선경찰이 들고나오고있는 그 무슨 《북싸이버테로》라는것은 파렴치한 날조설이다. 그것은 우리를 모해하고 반공화국대결소동을 합리화하기 위해 꾸며낸 또 하나의 모략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 시기에도 남조선보수패당은 저들에 대한 해킹사건들이 일어났을 때마다 억지로 우리를 걸고들군 하였다. 지난 4월 남조선의 농업협동조합중앙회의 금융콤퓨터망이 싸이버공격으로 통채로 마비되는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정보원과 검찰을 동원하여 《합동조사》놀음을 벌려놓고 정확한 근거도 없이 《북의 소행》이라고 단정했던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하지만 보수패당이 해킹사건들이 터질 때마다 《북의 소행》이라고 내놓은 증거들은 황당한 자료들과 그에 바탕을 둔 날조품들인것으로 하여 내외의 조소만을 자아냈다.오히려 그 사건들은 남조선내부나 3국개입에 의한것이라는것이 여실히 드러나 보수패당은 개코망신만 당하였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이다. 게임업체에 대한 해킹사건을 《북의 불법행위》로 규정한 경찰당국의 발표에 대해 며칠전 남조선문화체육관광부는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서 《그런 사실이 없는것으로 확인되였다.》고 정식 부인하였다. 해당 게임업체도 《경찰이 실적을 위해 명확한 근거도 없이 해킹을 들먹였다.》고 비난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이 《북싸이버테로》설을 정당화하고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기 위해 얼마나 유치하게 놀아대는가 하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

싸이버테로는 우리와 아무런 인연도 없다. 그것은 우리가 남조선당국에 대고 해야 할 소리이다. 최근 괴뢰국방부는 그 누구의 《싸이버테로》에 대비한다는 미명하에 《유사시》 우리 공화국을 첨단기술수단으로 공격하기 위한 싸이버사령부를 내오고 전문가들을 대대적으로 양성하면서 싸이버전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올해초에 있은 해외의 우리 인터네트에 대한 해킹책동을 벌린 장본인도 괴뢰패당이였다.보는바와 같이 싸이버테로의 왕초는 다름아닌 남조선당국이다.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당국이 《북싸이버테로》설을 요란스럽게 광고하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망동이 아닐수 없다.

지금 내외여론은 남조선당국이 대결정책을 전환하여 북남관계개선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그러나 현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남조선당국은 구태의연하게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는 놀음에만 매달리고있다.남조선보수패당이 모략적인 《북싸이버테로》설을 계속 퍼뜨려 사회전반에 동족에 대한 적대감을 고취하고 북남대화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려 한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북남관계를 둘러싼 정세가 완화되는가 마는가 하는 중요한 갈림길에 놓여있는 지금이야말로 남조선당국이 동족을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불순한 모략소동을 걷어치워야 할 때이다.남조선당국이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바란다면 우리를 반대하는 너절한 놀음을 당장 중지하고 리성적으로 처신해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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