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기사 달력>>2011년 8월 16일기사 목록
로동신문 《대화와 평화에 대한 위협》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대화와 평화에 대한 위협》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몇년간을 거치면서 극도에 달한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가 시급히 완화되자면 남조선당국이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는 일체 적대행위를 중지해야 한다. 얼마전 우리 공화국은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의 공개서한을 통해 이러한 립장을 명백히 밝히였다.

지금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평화를 반대하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은 남조선호전광들이다.몇가지 실례를 들어보자.

얼마전 남조선의 방위사업청은 공중조기경보통제기인 《피스아이》 1호기가 김해에 도착하였다고 하면서 시험비행과 최종검사 등을 마친 후 9월부터 조선반도 전역을 감시하는 임무수행에 착수할것이라고 밝혔다.다음해에 다른 3대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까지 넘겨받을 경우 괴뢰공군은 조선반도상공을 24시간 감시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한다.지금 남조선군부는 《전투기공격을 사전에 포착하고 대응할수 있다.》느니, 《저공침투하는 수송기를 조기에 탐지할수 있다.》느니 하면서 요란스럽게 떠들어대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거짓선전이다.남조선당국이 숱한 자금을 탕진하여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배비하려 하는것은 결코 그 누구의 위협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확보하기 위한것이다.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등장한 이후 군부패거리들은 그 무슨 《군사적우세》에 대해 떠들며 해마다 막대한 《국방예산》을 탕진하여 최신전쟁장비들과 위험한 공격무기들을 미국으로부터 수많이 끌어들이고있다. 우리의 전략적종심과 중요거점들을 기습타격하는 방법으로 전면전쟁을 도발하고 북침야망을 실현해보자는것이 그들의 속심이다.이로부터 남조선호전광들은 《정밀타격》을 위한 각 군종, 병종별작전계획들을 각이한 정황에 따라 수립하고 불장난소동을 뻔질나게 벌리면서 전쟁수행절차와 능력, 전투행동조법들을 부단히 검토, 완성해왔다.한편으로는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독자적인 전쟁수행능력확보》의 핵심으로 정하고 그 도입에 박차를 가해왔다.남조선군부의 공중조기경보통제기도입목적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선제공격능력을 강화하는데 있다는것은 의심할바 없다.

남조선호전광들이 지난 7월 서해 5개 섬일대에 음향표적감시체계를 도입한것도 스쳐지날수 없는것이다.서해 5개 섬일대에는 이미 신형대포병레이다가 배비되여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군부는 최신음향표적탐지장비를 백령도와 연평도에 각각 1대씩 배치하였다.남조선호전광들이 쌍방간의 군사적긴장상태가 매우 첨예한 서해 5개 섬일대에 최신음향표적탐지장비를 전진배치한것은 우리를 반대하는 무분별한 전쟁도발기도의 발로이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실시를 공표함으로써 대화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에 또다시 도전해나섰다.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치기 위한 남조선당국의 광란적인 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는 한 북남사이의 불신의 감정은 해소될수 없고 군사적긴장도 완화될수 없다.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날로 강화되고있는 남조선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소동이 언제 전면전쟁에로 이어질지 누구도 알수 없다.

대화를 방해하고 평화를 유린하는 남조선당국의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들은 당장 중지되여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아니라 대결과 전쟁에로 나아가는 반역도배들은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

남잡이가 제잡이라는 말이 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동족을 해치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리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한다.(끝)

Copyright (C) KOREA NEWS SERVICE(KN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