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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북침을 노린 위험한 전쟁모험》
(평양 8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북침을 노린 위험한 전쟁모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남조선과 미국호전광들이 오늘부터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다.이것은 북침전쟁연습계획의 철회를 요구해온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계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민족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계획이 발표된 첫날부터 그것을 철회할것을 강력히 요구했다.국제사회계도 남조선과 미국호전광들이 북침전쟁연습을 벌리려는것을 준렬히 단죄규탄했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걷어치울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조선문제의 평화적해결을 위한 일련의 대화들이 진행된것을 계기로 더욱더 높아갔다.더우기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침략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하는것으로 평화에 대한 진정성을 보일것을 요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과 미국호전광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기어이 강행하는것으로 대답해나섰다.이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 대한 로골적인 군사적도발이다.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는 남조선과 미국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는 일촉즉발의 위험한 전쟁국면에 처하게 되였다.

남조선과 미국호전광들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그 누구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인듯이 떠들고있다.하지만 그따위 수작으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을 가리울수는 없다.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첨단전쟁장비들로 무장된 미군 3만여명과 괴뢰군 5만 6,000여명이 투입된다.이 방대한 무력이 불의에 우리 공화국을 기습공격하기 위한 각종 전쟁연습들을 벌리게 된다.최근 《개념계획 5029》의 부속문서를 통해서 드러난바와 같이 미군과 남조선괴뢰군은 북침전쟁도발후 수행할 구체적인 임무까지 분담해놓았다.바로 그런 임무수행을 숙달하기 위해 벌리는것이 이번 합동군사연습이다. 이처럼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매우 위험천만한 북침전쟁모험이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전면적인 북침전쟁으로 전환되지 않는다고 그 누구도 장담할수 없다.지난해에 《먼저 쏘고 후에 보고》하라는 새로운 교전수칙을 만든 남조선호전광들은 괴뢰군부대들을 돌아치면서 그것을 어기면 가차없이 처벌하겠다고 떠들어왔다. 이 교전수칙에 따라 괴뢰해병대는 정기항로를 타고오는 저들의 려객기를 《적기》라고 하면서 총탄을 쏘아대는 망동을 부렸다. 사태는 며칠전 우리의 룡매도간석지건설장에서 울린 발파소리를 포사격소리라고 우기면서 《대응포격》놀음을 벌리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이런 조건에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그 어떤 우발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전면적인 북침전쟁으로 전환될수 있다.

남조선당국이 미국과 함께 이처럼 위험천만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것은 북침야망을 기어이 실현해보려는 흉계의 산물이다.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온 민족을 전쟁의 재난속에 빠뜨리는짓도 서슴지 않는것이 바로 보수당국이다.

대화와 전쟁연습은 량립될수 없다.《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당국이 대화를 운운하는것이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우리는 대화에도 전쟁에도 다 준비되여있다.만일 남조선과 미국호전광들이 북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전면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른다면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이 어떤것인가를 맛보게 될것이다. 그때에는 호전광들에게 후회할 시간마저 차례지지 않을것이다.

남조선과 미국호전광들은 이것을 명심하고 이제라도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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