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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에서 반역《정권》심판과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집회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4일 남조선의 8.15자주통일대회 추진위원회의 주최로 서울 여의도에서 반역《정권》심판과 조선반도 자주,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집회가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야당 성원들과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 녀성, 빈민 등 각계층 군중 1만 5,000여명이 참가하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당국이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정책과 반민중적악정에 항거하는 세력을 파쑈악법에 걸어 탄압하고있지만 곳곳에서 분노한 민중의 투쟁이 일어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그들은 민중의 힘, 남북공동선언들의 리행으로 현 《정권》을 심판하고 자주, 평화통일을 이룩하자고 호소하였다.

이날 집회에서는 현재 구속중에 있는 통일인사 한상렬목사가 옥중에서 보내온 편지가 랑독되였다.

그는 편지에서 민중의 희망을 열어나갈 열쇠는 남북공동선언들에 있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 앞서 여의도의 곳곳에서는 청년평화통일집회, 녀성통일한마당, 대학생자주통일문화모임, 8.15빈민통일집회, 민주로동당 자주통일결의집회 등이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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