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7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글 《날로 변모되는 인도네시아》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오늘은 인도네시아독립 66돐이 되는 날이다.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의 남동부, 태평양과 인디아양사이에 위치하고있다. 세계적으로 섬이 많은 나라로 알려져있는 인도네시아에는 자연부원이 풍부하다.주요지하자원은 원유, 천연가스, 석탄, 석, 니켈, 동, 크롬, 철, 망간 등이다.
열대림으로 덮여있는 섬들에는 야자나무, 고무나무, 참대나무, 바나나나무와 여러가지 종류의 진귀한 남방식물들이 우거져있다.수력자원뿐아니라 물고기를 비롯한 수산자원도 풍부하다.
그러나 지난날 이 풍부한 자원은 제국주의자들의 략탈대상으로 되였었다.
인도네시아는 오랜 기간 외래침략자들의 식민지로 있었다. 1942년부터는 일제침략자들의 강점하에 있었다.
악독한 일제는 인도네시아를 강점한 첫날부터 이 나라의 애국력량을 탄압하는것과 함께 풍부한 자원을 략탈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였다. 인도네시아인민은 침략자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나라의 자주권도 자연부원도 지켜낼수 없다는것을 뼈저리게 절감하게 되였다. 그들은 마침내 일제의 식민지정책을 반대하는 투쟁에 일떠섰다.
수카르노를 비롯한 애국자들은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기 위하여 미래의 독립국가건설의《다섯가지 원칙》을 제시하였다.이것은 인도네시아의 전체 애국력량을 단합시키는 강령으로 되였다.
독립을 위한 애국력량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하여 1945년 8월 17일 인도네시아인민은 마침내 오랜 기간에 걸친 외세의 식민지멍에에서 벗어나 나라의 독립을 이룩하였다. 다음날에는 수카르노를 대통령으로 하는 공화국이 수립되였다.
그리하여 인도네시아인민앞에는 새 생활창조의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
독립후 인도네시아인민은 전진도상에서 제기되는 애로와 난관을 극복하면서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새 인도네시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다. 인민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정치, 경제, 문화 등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오늘 인도네시아는 나라의 풍부한 자연부원에 의거하여 경제를 발전시켜나가고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하루 원유생산량을 100만bbl수준으로 끌어올릴것을 목표로 내세우고 새로운 유전들을 적극 개발하고있다.
천연고무자원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지난해 승용차용으로 5,000만개, 모터찌클용으로 2,800만개의 다이야를 생산하였으며 35만t의 커피를 수출하여 7억 9,550만US$의 수익을 얻었다. 방직제품수출도 확대하고있다. 인도네시아의 방직제품수출은 세계적으로 손꼽히고있다.
해산물수출에서 인도네시아는 아시아에서 3위를 차지하고있다.
얼마전 인도네시아중앙은행은 올해 경제장성률이 6~6.5%에 달할것으로 예측하였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성원국으로서 지역의 평화와 안정, 통합을 이룩하는데 기여하고있으며 다른 성원국들과의 관계발전에도 힘을 넣고있다.
나라의 부흥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인도네시아인민의 투쟁은 결실을 맺을것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