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조선에서 김일성상계관작품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공연이 각계층 근로자들의 커다란 관심속에 진행되고 있다.
연극에서 주인공의 딸역을 훌륭히 형상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전주옥(녀자, 14살)은 평양동흥중학교 영화배우 조기반에서 재능의 싹을 키웠다.
이 학교에는 평양연극영화대학을 졸업하고 여러편의 예술영화들과 TV극작품들에 출연하여 경험을 쌓은 능력있는 지도교원들이 적지 않다.
그들의 세심한 지도와 방조속에 앞날에 이름난 배우로 될 꿈을 지닌 학생들이 학습과 기량훈련에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지금 조선인민군협주단과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조선인민군4.25예술영화촬영소를 비롯한 관록있는 예술단체들에서는 이 학교의 졸업생들이 크게 한몫 하고있다.
많은 예술인재를 배출한 이 학교 교원들과 학생들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