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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력사에 반기를 든 자들의 삐뚤어진 사고방식
(평양 8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제2차 세계대전이 종결된 때로부터 66년이 되였다.

지구상의 많은 나라와 민족들이 수십년세월 해마다 제2차세계대전의 참화를 돌이켜보면서 군국주의와 파시즘의 재생을 막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있다.

그러나 유독 일본에서만은 이러한 국제적흐름과 배치되는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 국제사회를 아연케하고있다.

패망일인 8월 15일 일본의 공직정치인들의 움직임을 통하여 과거부정적인 일본의 사회현실의 일단을 파악할수 있다.

이날 《모두가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는 국회의원모임》에 소속된 50여명의 국회의원들이 무리로 야스구니진쟈를 참배하였으며 재무상 노다 요시히꼬는 야스구니진쟈의 A급전범자들이 전쟁범죄자가 아니라고 뻐젓이 공언하였다.

한편 극우익광신자인 도꾜도지사 이시하라는 수상과 각료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가 단행되지 않은것과 관련하여 《저놈들은 일본인이 아니다.》라는 히스테리적망동을 늘어놓는것도 서슴지 않았다.

일본의 정치인들이 다른 날도 아닌 력사에 치욕을 남긴 패망일에 이렇듯 광신적으로 력사부정행위에 공개적으로 매달린 사실을 놓고 국제사회는 개별적 국수주의자들을 초월한 일본사회에 만연되고있는 극우익적인 정치흐름에 우려하고있다.

지금 일본은 과거를 망각하고 해외팽창,군국화를 지향하는 위험한 침략세력으로 등장하였으며 극우익적인 사회풍조에 물들어 있다.

국수주의의 광기어린 망언들이 튀여 나오는 오늘의 일본현실은 마치 《팔굉일우》와 《대동아공영권》을 부르짖던 패망전 일본의 모습을 그대로 방불케 하고 있다.

15일 하루 동안의 일본 극우익정객들의 망동은 일본의 군국주의적체질과 극우익보수파,전범자후예들이 권력을 쥐고 날치는 일본의 어지러운 정치풍토를 적라라하게 드러내 보여준다.

일본에서 전쟁을 선동하고 력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려세우려는자들이 활개칠수록 나라의 전도는 암담해질수밖에 없다.

오늘 일본반동들이 걷는 길은 과거 일본군국주의가 걸은 파멸의 길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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