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황해북도 사리원시에 있는 정방산유원지에는 우리 선조들의 재능과 슬기가 깃들어있는 문화유적 성불사가 있다.
정방산주봉인 천성봉기슭에 자리잡고있는 성불사는 898년에 처음으로 세워졌고 고려시기에 고쳐 지은 건물로 알려져있다.
성불사에는 극락전을 비롯하여 응진전, 청풍루. 명부전,운하당, 산신각 등 여섯채의 건물과 5층 돌탑이 있다.
1376년에 고쳐 지은 건물인 극락전은 배부른 기둥우에 3익공, 통천정, 배집지붕을 얹은 단층건물이다.
응진전은 1327년에 다시 지은 건물로서 정면 7간, 측면 3간의 길다랗게 생긴 3포식 배집이다.
응진전은 알맞춤한 크기에 간결하게 된 두공형식과 시원한 건물안의 골조구성 그리고 활개와 동자기둥, 대들보형태 등으로 고려시기 건물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있다.
또한 고려시기에 세운 극락전앞의 돌탑은 두단으로 된 밑단우에 5층으로 되여있으며 만든 수법이 검소하면서도 세련되여있다.
성불사는 오늘도 훌륭히 보존되여 근로자들의 문화정서생활에 기여하고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