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남조선신문 《한겨레》에 의하면 15일 민주당 최고위원 정동영이 반값등록금실현을 위한 집회에 참가하였다가 한 보수단체 성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
이날 그는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집회에 참가하였는데 한 보수단체 성원이 불의에 그에게 달려들어 《빨갱이》니, 《친북주의자》니 하고 욕설을 퍼부으며 머리채를 잡고 마구 휘둘러댔다 한다.
지난 1일에도 한진중공업사태해결을 위한 로동운동가들의 단식롱성을 고무하던 정동영에게 보수깡패들이 물병을 던지며 도발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다음날 이 도발자들은 단식롱성장을 찾아가던 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기완의 앞을 가로막고 신변을 위협하며 란동을 부렸다.
이번의 사태와 관련하여 민주당 대변인은 론평을 발표하여 대낮에 공공연히 감행되는 보수단체 성원들의 폭행에 대해 《정부》가 즉시 사과하고 재발방지대책을 내놓을것을 요구하였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