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8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에서 전국학생소년들의 6월2일야영이 시작되였다.

이 야영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주체45(1956)년 6월 2일 전국의 모든 학생소년들이 여름방학기간 야영활동을 활발히 벌리도록 하신데 따라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각지 중학교 소년단원들의 참가하에 해마다 진행되고있다.

야영시작모임이 18일 룡악산에 있는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비서 함광철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모든 야영생들이 만경대일가분들의 혁명업적을 깊이 체득하며 등산, 감상글발표모임, 식물채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배운 지식을 공고히 하고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6월2일야영기발이 수여되였다.(끝)